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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동 출신 산림기술자 배후식 전무, 산림청장 표창 수상

엔지니어링산업 유공 포상…산림 외길 42년 헌신 인정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 출신의 산림기술 전문가 배후식 전무이사(원광산림엔지니어링 재직, 심천면 기호리 거주)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년도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서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42년간 산림 분야에 헌신하며 우리나라 산림의 보전과 기술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배 전무이사는 영동군 심천면 기호리 출신으로, 영동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3년 산림조합에 입사해 산림조합중앙회, 대전·홍성산림조합 등에서 34년간 근무했다.

 

이후 산림 설계·감리 전문업체를 거쳐 현재는 원광산림엔지니어링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산림토목부터 조림, 병해충 방제, 산불 예방 등 산림 전 분야에서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그는 서산, 태안, 홍성 등지의 등산로 및 숲길 조성사업에도 참여해 지역 주민의 산림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사무국장과 산림교육원 강사로 활동하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79회, 3,981명의 산림기술자 교육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 체계 확립에도 앞장섰다.

 

배 전무이사는 유네스코 산림녹화기록 등재추진위원, 생명의숲 대전·충남 회원, 한국임업진흥원 안전교육 전문강사로도 활동하며 산림문화 확산과 시민참여형 도시숲 운동에도 힘써왔다.

 

귀농 후에는 영동군 산림조합원, 임업후계자로 활동하며 고향 영동의 산림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수종 선택과 드론·GIS 기술 등을 활용한 기술집약형 산림관리 실현에도 주력하고 있다.

 

배 전무이사는 “숲을 지키는 일은 곧 우리 삶과 지역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번 수상이 개인의 영예를 넘어 고향 영동의 산림기술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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