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금빛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기획 북큐레이션 ‘여기 주목, 지금 당신이 주목해야 할 국내 작가를 추천합니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여기 주목은 국내 작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기적인 작가 큐레이션을 통해 독서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격월로 국내 작가 한 명을 선정해 대표 작품을 소개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2월 김연수 작가를 시작으로, 4월에는 김애란 작가를 주제로 큐레이션을 진행했다. 같은 달에는 ‘2025 청주독서대전 특별편’으로 초청 작가들의 대표 도서를 함께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에는 권여선 작가의 ‘각각의 계절’, ‘안녕 주정뱅이’, ‘아직 멀었다는 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8월과 10월에도 국내 작가를 주제로 한 큐레이션이 이어질 계획이다.
북큐레이션은 금빛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상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전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