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제22주년 군민의 날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7월 11일까지 주민화합행사 ‘SHOW ME THE 증평’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영 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장, 안창태 이장연합회장)가 주관해 군 개청 22주년을 기념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댄스, 악기 연주, 퍼포먼스 등 무대 공연이 가능한 10인 이상 팀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팀은 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참가신청서와 경연 영상, 연습 영상 촬영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팀을 선발하며 본선 무대는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당일 현장 투표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노력상(4팀)이 가려지며, 수상팀에게는 푸짐한 시상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날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며,“SHOW ME THE 증평은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며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SHOW ME THE 증평’ 본선이 열리는 8월 30일에는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22주년 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대상 시상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