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3℃
  • 구름조금강릉 9.4℃
  • 흐림서울 7.7℃
  • 구름많음대전 5.1℃
  • 박무대구 2.6℃
  • 박무울산 9.6℃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12.3℃
  • 구름많음제주 13.5℃
  • 흐림강화 8.2℃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2.2℃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성장 드라마 '여름이 지나가면', 쏟아지는 호평과 정식 개봉 응원 속 7월 9일(수) 개봉 확정! 보도스틸 공개!

 

(포탈뉴스통신) 편견과 차별을 넘어 시작된 아이들의 우정이 현실과 충돌하는 뜨겁고도 차가운 한여름의 이야기, 2025년 가장 아픈 성장 드라마 '여름이 지나가면'이 7월 9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배급: ㈜엣나인필름 | 제작: 스튜디오 하이파이브 | 감독: 장병기 | 출연: 이재준, 최현진, 최우록, 정준, 고서희, 강길우]

 

부모의 과도한 관심 속에 소도시로 이사 온 ‘기준’과 동네의 문제아 형제들 ‘영문’, ‘영준’이 어느 여름날, 도난당한 운동화를 계기로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여름이 지나가면'이 오는 7월 9일(수)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과 만날 준비를 시작한다.

 

'여름이 지나가면'은 지난해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되며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일찍이 뜨거운 호평이 쏟아졌다.

 

2024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2024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우리 사회와 어른들의 몰염치한 욕망이 만들어 놓은 두 계급의 상황에서 순응하거나 방치되고 배제되는 아이들의 세계를 서늘하게 그린 수작”이라는 평과 함께 넥스트링크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무엇보다 영화제를 통해 한발 빠르게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파수꾼'보다 어리고 '아무도 모른다'보다 거칠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 중에 최고!”(왓챠피디아 충***), “올해 한국 독립 영화 중 탑 급!”(왓챠피디아 GO****),

 

“장병기 감독의 '여름이 지나가면'은 에드워드 양 영화 궤도까지 근접하게 간 영화”(트위터 ik****), “'여름이 지나가면'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캐릭터다. 내가 봤던 어린 시절의 아이들이 떠올려진다”(네이버 arch****) 등 다방면에서 만장일치 찬사가 쏟아진 만큼 극장 개봉에 대한 응원과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여름이 지나가면' 보도스틸은 뜨거운 여름을 배경으로 초등학교 운동장과 교실 등 모두에게 익숙하면서도 정겨운 배경이 어린 시절의 한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는 가운데, 함께 어울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묘한 거리감이 감도는 순간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는 눈빛, 마주 보고 있는 어른들과 아이들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까지. 전학생 ‘기준’과 동네의 ‘영준’, ‘영문’ 형제, 그리고 아이들을 둘러싼 어른들까지, 한여름 이들이 마주하게 될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2025년 올해 극장가를 빛낼 영화 '여름이 지나가면'은 7월 9일(수) 전국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의 군대로서 본연의 임무 제대로 수행해 달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정말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다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국가공동체가 존속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자체를 보존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잠시 우리 사회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주고, 또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 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혼란스러운 점이 꽤 있긴 하지만 이런 과정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은 보훈부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가 과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구성원들 또는 후손들, 가족들에 대해 상응하는 보상을 하고 있냐는 점을 되새겨보면 실제로 그렇지 못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를 위해 공동체 자체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