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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해수욕장 조기 개장 전 안전지킴이 배치

17일부터 12개 해수욕장에 44명 투입, 입수금지 지역 안내 강화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으로 물놀이 수요가 증가하자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17일부터 도내 12개 해수욕장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위험지역 입수금지 안내 등 안전관리에 나선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선발한 안전관리 요원들은 안전관리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 투입됐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대응력도 한층 강화한다.

 

해수욕장 위험지역에 개장 전 입수 주의 안내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고, 연안해역 및 어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펜스와 안내표지판도 확대 설치하고 있다.

 

읍면동과 자율방재단, 마을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 순찰체계도 구축한다.

 

올해 해수욕장 조기 개장 대상지는 기존 6개소에서 12개소 전체로 확대됐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6월부터 본격적인 피서 수요가 발생하고 단체관광 및 국내외 개별관광객의 조기 유입이 본격화되는 흐름을 반영한 조치다.

 

제주도는 지난해 일부 지역 조기 개장 결과 관광객 만족도가 높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 올해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올해 조기 개장은 기존 함덕, 이호, 협재, 금능, 월정, 곽지 등 6개소에 삼양, 김녕, 중문, 신양, 화순, 표선 등 6개소가 추가됐다.

 

이용 빈도와 안전관리 여건, 지역주민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개장일정은 24일 10곳이 먼저 문을 열고, 신양해수욕장은 26일, 중문해수욕장은 30일 개장한다.

 

내년에는 마을회와 전문가 의견, 국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보다 더 이른 조기 개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이미지 확산을 위해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관리하는 마을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편의용품 가격을 전년 수준(파라솔 2만원, 평상 3만원/회)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이용객 수요에 맞춘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위해 개장 전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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