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군산시,행정 전화 폭언 방지 시스템 전면 도입

연결 전 모든 통화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민원인, 직원 모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상담 환경 조성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시청 전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행정 전화에 전화 연결 전 폭언 방지 및 통화 내용 전체 녹음에 대해 안내하는 ‘폭언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협 상황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더욱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사례 증가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업무 효율 저하까지 이뤄지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것도 한 요인이 됐다.

 

실제로 행정안전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인한 공무원의 정신적 고통과 이직률 증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시스템 구축은 필수적인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폭언방지시스템은 전화 연결 전 민원 상담 직원에 대한 보호조치 및 녹음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자동 안내 음성으로 고지하는 것이다.

 

군산시는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 확보 ▲악성 민원 예방 효과 ▲민원 처리 환경의 질적 개선 ▲공공서비스 신뢰도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공무원도 시민을 위한 일선의 일꾼이자 보호받아야 할 노동자이다. 그런 선상에 폭언 방지 시스템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민원인과 직원 모두의 권익을 보호하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건강한 민원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존중받는 행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비갱신형암보험 및 3대진단비보험 가입 시, 암보험비교사이트 필수예요!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