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대전보은중학교동문회는 지난 13일 대전 선샤인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해 모교의 발전과 고향 보은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재대전보은중학교동문회를 이끌어온 17대 주홍건 회장(23회, 진영태양광발전 대표)이 이임하고, 제18대 정상목 회장(28회, 홍콩삼겹살 대표)이 새롭게 취임했다. 정상목 취임회장은 대덕구 명예구청장 및 외식업 대전시 부회장에 재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덕153전력 김성식 대표(21회)가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동문들은 보은군 철도유치 및‘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운동에 동참할 뜻을 밝히며, 고향 보은에 대한 애정과 지속적인 응원을 약속했다.
주홍건 이임회장은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함께 화합하고 고향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은을 사랑하며 동문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상목 신임회장은 “먼저 이임하신 주홍건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문 간의 화합과 고향 보은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임하신 주홍건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정상목 회장님께도 축하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관심이 고향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구증가를 위해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북도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