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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구급상황관리센터, 환자 이송 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 실시

일선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115명 대상, 소통 강화 특별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일선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115명을 대상으로 구급상황관리센터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 달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정지 환자 등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 병원 선정을 위한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구급대원 간의 원활한 정보공유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대응력과 의료 연계의 실효성을 견고히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구급대원들은 신고 접수부터 이송 병원 선정, 의료 상담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직접 체험하며,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업무 전반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정지 환자 대응 절차, 병원 사전 연락체계, 환자 중증도 평가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져 현장과 센터 간 유기적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 구급대원은 “현장과 구급상황관리센터 간의 관점 차이를 이해하게 됐고, 환자 이송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센터 간의 소통이 한층 강화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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