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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릉군 에이치해운, 해상교통 불편 해소 위해 후포 ~ 포항 셔틀버스 운영

2025년 6월 1일부터 상시 운행… 주민·관광객 교통 편의 증진 기대

 

(포탈뉴스통신) 최근 울릉~포항 항로의 두개 선사 중 한 여객선사의 선박 기관 고장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되면서, 울릉도를 오가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해상교통에 큰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울릉군은 에이치해운(H해운)과 협의를 통해 후포~포항 간 유료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울릉군과 H해운은 이번 조치를 통해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발생한 교통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025년 6월 1일부터 후포~포항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포~포항 간 셔틀버스 운행 개요

 

- 운행 일정: 매일 2회 상시 운행

 

· 후포 출발 20:00 → 포항(포항문화원 옆 우현어울어린이공원) 도착 21:00

 

· 포항 출발(포항문화원 옆 우현어울어린이공원) 06:00 → 후포 도착 07:00

 

- 이용 요금: 편도 17,000원

 

· 주 민 : 주민 부담 10,000원 / H해운 지원 7,000원

 

· 관광객 : 17,000원

 

- 예약 방식: 사전예약제 운영

 

· 출발 7일 전까지는 인원 제한 없이 예약 가능

 

· 출발 6일 전~1일 전까지는 배차 차량의 잔여석에 한해 예약 가능

 

· 사전 미 예약시 당일 잔여석 없을 경우 이용 불가

 

- 예약 및 문의처: 우주로여행사 /상담시간(평일:09:00~18:00, 토요일:09:00~13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H해운 관계자는 “이번 셔틀버스 운영은 울릉군의 요청과 긴밀한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울릉과 육지 간 교통망을 확충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육지 간 해상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신속히 협의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후포~울릉, 포항~울릉 간 교통 연계 강화의 첫걸음이며, 향후 지역 간 접근성 제고 및 관광 경쟁력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과 H해운은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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