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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남구, ‘생애 첫 투표’ 유권자 2,492명

관내 유권자 17만6,417명, 50대 가장 많아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에 사는 박씨(만 18세‧봉선동)는 “생애 첫 투표가 대통령을 뽑는 선거라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면서 오는 6월 3일 투표소로 향할 예정이다.

 

21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관내 유권자 수는 17만 6,417명으로 집계됐다. 남성과 여성 유권자는 8만3,501명과 9만2,916명이다.

 

● 생애 첫 참정권 행사=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유권자는 2,492명인 것으로 집계된다. 지난 2007년 6월 4일을 포함해 그 이전에 태어난 청소년 유권자로, 대다수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전체 유권자의 1.41%를 차지한다.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50대 유권자가 3만3,021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유권자가 3만2,524명으로 뒤를 이었다.

70대 이상과 60대 유권자는 각각 3만808명과 3만349명이었으며, 30대와 20대 유권자도 각각 2만3,058명과 2만2,48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관내 최고령 유권자는 만 113세 여성으로 파악됐다.

 

● 투표 ‘신속‧정확하게’=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위한 준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남구는 투표를 신속‧정확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전투표에 앞서 3차례에 걸쳐 모의시험을 진행하는 중이다.

지난 19일에는 관리관과 장비 담당 사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 시작부터 종료까지 모든 과정을 테스트했으며, 21일과 28일에도 2‧3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에는 유권자 판단에 필요한 대통령 후보자 공약 등의 정보가 담긴 책자형 선거 공보물을 관내 9만5,831세대에 발송했으며, 오는 24일에는 전단형 선거 공보물과 투표 안내문을 각 세대에 발송할 예정이다.

 

● 사전투표소 17곳‧본투표소 53곳=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는 관내 70곳에 마련된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17개동에 각 1곳씩 설치되며, 투표소 설치 작업은 오는 28일에 진행된다.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주거지에서 가까운 투표소 또는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투표소를 방문해 권리 행사에 나설 수 있다.

본투표소 설치는 오는 6월 2일에 이뤄진다. 관내 17개동 53곳에 투표소가 마련되며, 거주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만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투표 참여는 민주주의 사회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의 하나이다”면서 “내가 바라는 세상은 나의 선택에서 비롯되는 만큼 관내 유권자들이 권리 행사에 나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거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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