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18.8℃
  • 맑음서울 20.2℃
  • 맑음대전 21.0℃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22.4℃
  • 구름조금부산 15.9℃
  • 맑음고창 19.2℃
  • 구름조금제주 17.3℃
  • 맑음강화 13.9℃
  • 맑음보은 20.8℃
  • 맑음금산 20.7℃
  • 맑음강진군 19.3℃
  • 맑음경주시 19.0℃
  • 맑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 "과학으로 떠나는 제주 런케이션"

선흘 동백동산 곶자왈 투어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통신)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복권위원회, 창의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지역 과학기술문화를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5 제주 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 생물권 보호구역과 세계지질공원을 홍보하고,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한 작은 마을 관광과 연계하여 제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1회차 프로그램인 '선흘 동백동산 곶자왈 투어'는 지난 4월 26일 오전에 진행됐으며, 총 58가족이 신청하여 이 중 21가족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 아래 동백동산 일대의 생태·지질적 가치를 과학문화적 관점에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투어는 2024년에 개발된 과학문화 자료를 제공하고 투어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양성된 5명의 전문 해설사가 직접 진행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해설을 제공했다.

 

참가 가족들은 동백나무 군락지와 곶자왈 습지 생태계를 탐방하며, 자연 속 과학적 안목을 키우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연차적으로 개발하는 과학문화 투어 자료와 전문 해설사 인력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과학문화 기반의 밀도 높은 작은 마을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의미 있게 학습하는 가족 단위의 여가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복귀 후 첫 일정은 도정점검회의 “민생추경 시급. 6월 회기에 꼭 처리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의” 당부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추경안의 6월 정례회 처리, 관세위기·기후위기 대응,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 도정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도의회와의 협치를 강조하며 중요한 도정은 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도정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재난 대응·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중점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성 행정특보를 비롯해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정치일정 때문에 사무실을 조금 비우는 동안 도청 간부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셨다”며 “내내 바깥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광명 터널 붕괴나 고양 땅꺼짐 때도 정치일정 속에서 현장을 방문했었고 전주 일정 중에는 경기도와 협약 맺은 전북지사와 상생협력 논의도 하는 등 도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챙겨야 할 일은 챙기고 해야 할 일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마무리할 일은 마무리를 해야 되겠다”며 몇 가지를 당부했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