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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성온천문화축제, 저탄소·친환경 클린 축제 총력전

5월 2일~4일 자원순환 체험부스 운영…청소 종합대책도 마련

 

(포탈뉴스통신)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저탄소·친환경 축제로 치러진다.

 

대전 유성구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동시에 자원 재활용 체험의 장으로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자원 순환을 주제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다함께, 순환자원 놀궁리! 알궁리! 여행’을 운영한다.

 

축제 현장에 체험 부스와 포토 존을 마련해 ▲페트병 무인회수기 활용한 ‘재활용도 놀이다’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탄소 감축량 측정기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내 손으로’ ▲페트병 병뚜껑 블록놀이 ▲종이팩·멸균팩 수거함 설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유성구는 ‘1회 용품 없는 축제장’으로 만들기 위해 음식을 파는 모든 푸드트럭에 컵, 접시, 그릇 등의 1회 용품 사용 저감에 필요한 다회용기를 제공한다.

 

특히, 다회용기의 원활한 회수 및 재사용을 위해 용기 공급·세척·회수 관리 부스와 4개의 회수함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청결한 행사장 유지를 위해 축제 기간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행사장 일원 주변 도로의 청결 유지와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처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46명의 환경공무관과 10여 명의 축제 대행업체 인력을 투입, 청소 취약 시간에 집중적인 청소와 발생폐기물 이송 처리를 실시한다.

 

여기에 15개소의 재활용 분리수거대와 4개소의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용기도 설치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자원 순환과 친환경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축제에 참여하시는 시민들께서도 깨끗한 친환경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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