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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편견 없이 하나되어...증평군 선수단 소통과 화합으로 빚은 성과

증평군,‘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역대 최대 메달 쾌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충북 11개 시군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증평군 선수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슐런, 론볼 등 15개 종목에 출전,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 수확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메달 획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대회 대비 훈련부터 실전 경기까지 함께하며 긴밀한 소통과 끈끈한 팀워크로 신뢰를 다져, 승패를 넘어서는 ‘진정한 화합의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군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쾌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든 선수들이 흘린 땀과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편견 없는 화합과 상생의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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