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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쉬운 봄…광주광역시 ‘피크닉·캠핑 맛집’서 긴 여운을

광주호호수생태원, 테마별 꽃단지 형형색색 야생화와 싱그러운 산책

 

(포탈뉴스통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짧은 봄이 아쉬운 이때, 도심 속에서 피크닉, 캠핑 등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멀리 떠나지 않아도 봄을 즐기기 좋은 광주 도심속 ‘피크닉·캠핑 맛집’을 소개한다.

 

◇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광주호 호수생태원

광주광역시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으며 봄볕을 즐길 수 있는 산책 명소다. 휠체어, 유모차가 대여 가능한 것은 물론 무장애 데크 산책로가 설치돼 있어 접근성도 좋다.

 

지난해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오른 명성에 걸맞게 테마별 꽃단지에서 진달래, 장미, 철쭉, 수국 등 형형색색의 야생화를 보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사계절마다 제각각의 매력을 뽐내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봄, 여름, 가을, 겨울 인생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 광주시립수목원서 숲해설가와 함께 힐링의 시간

광주광역시립수목원은 바쁜 일상을 벗고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시립수목원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숲해설가가 참여자와 함께 수목원을 돌며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 탐방을 도와준다.

 

또 전시온실에서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열대 식물과 인공폭포, 분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잔디광장과 한국정원 등 산책하기 좋고 자유롭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길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 방문도 추천한다. 이용료는 무료다.

 

◇ 도심 속 힐링 명소 승촌보 캠핑장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승촌보 캠핑장도 빼놓을 수 없다. 승촌보 캠핑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보고, 먹고, 즐기는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캠핑 맛집’으로 꼽힌다.

 

세척대, 화장실, 샤워장,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과 함께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다. 최대 2박3일 동안 캠핑장에서 머무를 수 있다.

 

인근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야외 롤 대형 미끄럼틀을 갖춘 놀이터와 함께 드넓은 운동장이 있어 가족 단위 캠핑도 추천한다. 특히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의 경우 3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 광주 시민의숲 야영장 ‘인기만점’

광주시민들에게 캠핑 명소로 입소문 오른 북구 월출동 시민의숲 야영장은 예약 시작과 함께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캠핑의 필수요소인 화장실, 취사장, 샤워실, 전기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시민의숲 내에 어린이놀이터, 자전거길, 산책로가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도심 속 쉼터다. 첨단지구에서 자동차로 10분 이내에 위치해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커다란 나무 아래 있는 데크에 누워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봄 낭만을 느껴보길 추천한다.

 

◇ 오솔길 따라 산책의 시간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푸른길공원도 따뜻한 햇살 아래 봄 산책을 즐기기 좋은 명소 중 한 곳이다. 북구-동구-남구를 잇는 산책로로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경관 가치도 우수하다. 특히 동구 푸른길공원은 곳곳에 소규모 장식용 건축물인 광주폴리(Folly)가 설치돼 쉽게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다. 바람에 일렁이는 나무그늘에서 맑은 봄 하늘을 즐기다 보면 일상의 피로를 잊을 수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동적골은 눈과 발이 즐거운 산책로로 입소문 났다. 걷기 좋은 쾌적한 산책로를 걸으며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탐스러운 수국 군락을 만날 수 있다.

 

전국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명소인 북구 문흥동 맥문동숲길은 5~8월이면 만개한 보랏빛 맥문동꽃으로 물든다. 메타세콰이어길에서 풍부한 피톤치드를 맡으며 보랏빛 맥문동꽃으로 잠시 피로에 지친 눈을 쉬어가도 좋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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