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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 서구,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한 ‘빛과 바람의 라이딩’

19일, 시각장애인·비장애인 20팀 텐덤바이크로 영산강변 20km 완주

 

(포탈뉴스통신)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영산강 자전거길이 ‘빛과 바람의 라이딩 – 마음을 잇는 동행’ 행사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페달을 맞춘 이번 행사는 광주영광원의 주관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서구아너스,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따뜻한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텐덤바이크 라이딩에는 비장애인 파일럿과 시각장애인 스토커가 한 팀을 이뤄 총 20팀 4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극락교를 출발해 서창교와 승용교를 경유‧왕복하는 약 20km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서로의 호흡과 신뢰 없이는 완수할 수 없는 도전을 함께했다. 광주영광원과 두바퀴사랑봉사회가 20여 년간 이어온 ‘동행 라이딩’의 의미가 더욱 빛난 순간이었다.

 

본격적인 주행에 앞서 시각장애인복지관 동아리의 팬플룻 연주와 중창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모든 참가자가 안대를 착용한 채 청각에만 의지해 음악을 감상하는 ‘블라인드 음악회’가 진행돼 장애 감수성을 일깨우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공감 체험존’에서는 텐덤바이크, 휠체어 주행, 흰지팡이 길찾기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동약자의 일상 속 불편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조영미 광주영광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자전거 타기를 넘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마음의 벽을 허무는 이 특별한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텐덤바이크 파일럿으로 참여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두 사람이 한 몸처럼 달려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깨달음을 통해 ‘함께 달릴 때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는 도시를 위해 무장애 생활환경과 마음의 접근성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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