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세종호수공원, 민·관 합동 교란 어종 집중 포획 실시

시민 참여로 생태계 회복 위한 실천형 환경 보전 행사 추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한 달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어종 포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세종호수공원에 서식 중인 교란 어종(블루길, 큰입배스 등)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직접 생태 환경 보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60여 명의 시민이 이번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정해진 구역 내에서 포획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포획된 어종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절차에 의하여 처리된다.

 

한편, 공단은 향후 포획된 어종에 대한 결과를 활용하여 호수공원 수생태계 관리 방향을 수립하고, 생태계 모니터링 및 방생 금지 캠페인 등 공원의 건강한 생태 환경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태계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활동으로, 시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원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