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5.4℃
  • 연무서울 6.6℃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1.5℃
  • 구름조금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8.0℃
  • 구름조금금산 8.3℃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IT/과학

과기정통부, 첨단 연구장비 정책과 기술혁신의 중심지 '혁신연구개발(R&D)장비기술정책센터'출범

과기정통부, '혁신연구개발(R&D)장비기술정책센터' 개소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연구장비산업 발전을 위하여 연구개발 장비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첨단 연구기반시설 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할 ‘혁신 연구개발(R&D)장비기술정책센터’를 3월 25일 표준연 내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판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참석하여 연구장비 수요-공급 산·학·연 관계자 20여 명과 국가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센터의 역할과 미래 발전 전망을 공유했다.

 

정책센터는 그간 분산됐던 국내 연구장비 분야의 정책기획과 중장기 기술개발 지원을 일원화하고, 세계적 연구기관과의 기술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되며 다음의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첫째, 국가 연구개발 장비 정책의 고도화를 지원한다. 연구개발 장비기술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가 전략 기술별(반도체, 이차전지, 첨단생명과학'바이오' 등) 중장기 이행안을 수립하고, 첨단 연구장비 개발 가속을 위한 혁신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하는 등 장비기술 정책의 종합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덧붙여 올 하반기까지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국산 연구장비산업 발전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정책지원 및 산업육성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둘째, 연구장비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내외 관계망을 구축한다. 전략기술별 연구개발 장비 분야 최고의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요자(대기업) 주도형 기술공급 협력 관계망을 구축하고, 세계 선도 연구기관들과의 전략적 기술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국제 연구개발 장비 연합체(글로벌 R&D장비 얼라이언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구축된 관계망을 바탕으로 수요기업(대기업) 중심의 국내외 기술 공급자-수요자 연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 연구장비 공공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셋째, 정책센터 활동 등 성과확산을 통해 연구장비산업 저변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 국내외 전시회·학술회의를 통해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정기적으로 '연구장비산업 동향보고서'를 발간하여 산업 현황분석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국가 연구개발 장비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첨단 연구장비 통합 정보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외 연구장비 기술·정책 동향, 투자 현황 등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센터의 역할을 통해 전략 기술별 연구개발 장비 수요를 반영한 종합적 미래 기술 전략을 수립하고 연구기관·대학·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체계적으로 혁신적인 연구장비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정부도 정책센터가 연구개발 장비산업의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연구장비산업은 국가 전략기술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임을 강조하며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생명과학(첨단바이오), 인공지능·양자 등 첨단 전략 산업에서 핵심기술을 통해 연구장비가 산업용 장비로 개선·확산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정책센터의 활동이 연구성과 제고뿐만 아니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