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강화자연사박물관, ‘플라스틱 지구 : 해양쓰레기전’ 기획전 개막

플라스틱에 죽은 저어새 등 실제 사례로 경각심 높여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의 강화자연사박물관이 해양 생물과 바다로 밀려드는 쓰레기에 대한 고민을 담은 ‘플라스틱 지구 : 해양쓰레기전’ 기획전시을 열었다.

 

이번 기획전시는 쓰레기가 된 플라스틱이 어떻게 해양 기반 생물들의 번식을 막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강화군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한 지역 기반 전시로 꾸며 경각심을 높였다.

 

대표적인 전시물로 2024년 7월 플라스틱 노끈에 묶여 죽은 채로 발견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저어새가 눈길을 끈다.

 

이 저어새는 강화에서 태어난 어린 새로,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전시물로 제작됐다. 인간의 삶을 위한 플라스틱이 다른 생명들을 파괴하고 있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강화자연사박물관이 전시물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업 방식의 순회전시로 기획되어 의미를 더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는 지난해부터 ‘플라스틱 플라넷’ 특별전시를 열고, 플라스틱이 어떻게 지구에서 사라지지 않고 우리의 환경을 바꾸고 있는지 보여준 바 있다.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는 서대문에서 사용됐던 전시물과 함께 강화의 실제 사례들이 더해져 더욱 흥미롭게 꾸며졌다.

 

‘플라스틱 지구 : 해양쓰레기전’ 기획전시는 올해 9월 14일까지 개최된다. 플라스틱의 재활용 과정을 보여주는 로봇 체험, 병뚜껑을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은 육지보다 더 넓은 해수부를 가져 해양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시로 플라스틱과 바다생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앞으로 이 지구를 지켜갈 아이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비갱신형암보험 및 3대진단비보험 가입 시, 암보험비교사이트 필수예요!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