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5.4℃
  • 연무서울 6.6℃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1.5℃
  • 구름조금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8.0℃
  • 구름조금금산 8.3℃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IT/과학

과기정통부, 미래 사회 사고체계(패러다임)를 바꾸는 '10대 유망 융합신기술' 발굴·집중 지원!

민・관 합동의 제1차 「융합연구 혁신전략위원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와 연구계가 참여하여 미래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융합신기술 발굴을 위한 제1차 “융합연구 혁신전략위원회”를 3월 12일 그랜드센트럴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과기정통부는 융합연구 대표사업인 「미래개척융합과학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기술 간 융합을 활성화하는 한편, 융합문화가 국가 연구개발 전반에 뿌리깊게 자리 잡도록 노력해 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래융합전략센터가 논문・특허 자료를 바탕으로 국가별 융합지수를 측정・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요 선진국 총 15개국 중 한국은 2008년도 15위에서 2023년 8위로, 융합연구가 활성화되고 국제적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배경에서 융합연구 확산을 넘어 융합연구를 통해 신기술・신시장 개척과 미래사회 사고체계(패러다임)를 바꾸고자 출범하게 된 “융합연구 혁신전략위원회”는 민과 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10대 유망 융합신기술」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융합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정부 및 연구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다년 간 융합연구 및 정책 수립에 참여해온 연구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10대 유망 융합신기술」 발굴 취지 및 100대 후보기술 분야를 공유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융합연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이종 간 융합연구·기술 동반상승 효과를 기본으로 미래 기술·산업의 사고체계(패러다임)를 바꿀 수 있는 융합신기술 분야 발굴” 필요성에 공감했다.

 

국제 논문·특허 동향 분석과 연구자 수요를 기반으로 도출된 100대 후보기술로는 자율로봇공학(자율로보틱스/인공지능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로봇', 생체모사 소프트로봇), 미래에너지(에너지하베스팅, 코스모배터리), 미래의료(제론테크, 뉴럴링크), 차세대소재(메타물질, 다이나믹머터리얼), 인공지능・정보통신(코사이언티스트, 뉴로모픽) 등이 도출됐다.

 

향후 융합연구 혁신전략위원회 및 기술 분과 위원회 운영을 통해 추가적인 연구계 의견을 수렴하고, 유망 기술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좁혀 나갈 예정이다.

 

10대 유망 융합신기술 분야는 △미래 사회 변화 가능성 및 시장 개척 효과, △이종 기술 간 융합동반상승 효과, △혁신도전성・선제적 대응 여부를 기준으로 발굴하고, 한계 돌파, 공통 기반, 연구개발 공백 영역별 세부기술을 발굴하여, 올 하반기 중에 최종적으로 10대 유망 융합신기술 분야 및 세부기술을 확정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이렇게 확정된 「10대 유망 융합신기술」 분야는 해당 분야・기술에 대한 집중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선도적 분야로서 인공지능 기반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로봇)에 대해서는 지원전략을 우선적으로 수립·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정택렬 국장은 “앞으로는 융합의 여부가 아닌 융합을 통한 동반상승효과(시너지)와 그 파급효과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연구실 밖으로 나와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설정한 융합연구 발전 방향을 바탕으로, 융합연구가 신시장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