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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청년 버스커, 대구 동성로에 모여라!'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참가자 모집

오는 16일(일)까지, 국내·외 청년 버스커(만 19~39세) 42팀 모집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성로 청년 버스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외 청년예술가 대상 공개모집으로 42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에게는 동성로 일원에서 연중 3회의 공연 기회 제공, 교류활동 및 참가 지원금 등이 지원된다.

 

‘동성로 청년 버스킹’은 4월부터 10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청년예술가, 대학생, 시민,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버스킹을 통해 동성로를 버스킹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청년예술가 공개모집은 만 19세~39세 국내·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음악, 연극, 무용 등 장르 구분 없이 거리공연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영상 심사를 통해 총 42팀 내외의 청년예술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팀으로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은 연간 3회 공연 기회와 팀 규모에 따라 소정의 참가 지원금이 제공되며, 최종 우수 팀에는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1등 2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의 시상금과 내년도 심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동성로 청년 버스킹 참가신청은 오는 3월 16일 18시까지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인디053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학 동아리 참여 ‘오픈 캠퍼스’, 일반 시민도 참가할 수 있는 ‘오픈 마이크’,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와의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청년예술인과 시민, 상인이 함께 공생·번영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동성로 청년 버스킹의 원년인 2024년에는 총 77팀(경연팀 50팀, 대학 동아리팀 27팀)이 참가해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 특별 버스킹을 포함하여 총 60회 공연으로 24,75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동성로 청년 버스킹이 대구 시민과 외래관광객에게 청년들의 열정이 가득한 다양한 공연을 접하게 하고 동성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올해도 전국 청년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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