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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북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주민참여예산학교 제안서 작성하는 실습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오는 14일까지 주민 참여를 통한 재정자치 실현을 위해 2025년 제1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성북구의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규모는 총 15억으로 그 중 구단위사업은 10억, 동단위사업은 5억이다. 구단위사업은 2개동 이상에 해당하며 사업당 2천만원 이상 최대 2억미만, 동단위사업은 1개동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사업당 1천만원 이상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건강안전, 교육문화, 도시환경, 복지경제 4개 분과 총40명으로, 공개모집과 동추천인원에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성북구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성북구에 소재한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 또는 학생 등이다.

 

예산위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2월 18일부터 진행하는 ‘성북구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하면 된다. 구는 참여예산학교 온라인 강의를 개설하여 성북구 참여예산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상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참여예산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고 제출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예산위원 신청과 별개로 성북구 참여예산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위원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 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심의·조정, 예산편성 방향 등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년 연임 가능하다.

 

주민참여 예산위원 신청방법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동주민센터, 성북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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