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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작구, '탁월하게 일하는' 공무원 확실하게 챙겨준다

사상 첫 ‘특별승급’ 시행 ⋯ 업무실적 우수자 적극 발굴해 매년 상·하반기 수여 예정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구정 발전에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에게 1호봉 승급 혜택을 부여하는 ‘특별승급’ 제도를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다.

 

구는 지난 2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직원 2명에 대해 2월 1일 자 특별승급 발령을 시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선정된 2명은 각각 ▲동작구 교통체계 개선(신상도초 사거리·갯마을 앞 좌회전 개통 등) ▲장기 미해결 숙원사업 추진(동작·관악자원순환센터건립조합 설립, 사당로 보도육교 설치 등)으로 두드러진 공적을 쌓아 첫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동작구 최초 도시정비형 재개발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신속 추진 ▲공원 녹지분야 명소 조성(반려견 공원, 맨발의 동작) ▲효도콜센터 고도화 ▲스마트 도로열선 확충 ▲동작구형 청년정책 추진▲전국 최초 방문형 효도 한방의료 돌봄사업 추진 등의 담당자도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구에 따르면 특별승급은 실 근무경력 1년 이상의 6급 이하 호봉제 적용 공무원(임기제 제외) 중 업무실적이 탁월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매년 상·하반기 2회 대상자를 선발하며 창의성과 자발성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특별승급자는 업무 성과와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봉급 상승에 따라 전 생애에 걸쳐 경제적 혜택도 받게 된다.

 

이에 구는 특별승급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발 절차 전반에 심혈을 기울인다.

 

우선 부서별로 지난 2년간 업무추진 실적이 우수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철저한 검증·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다면평가 등을 거쳐 구 인사위원회에서 최종 적격자를 선정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상응하는 보상을 하는 것은 동기부여로 작용해 공직생활에 활력과 경쟁력을 제고한다”라며, “공무원들의 성과는 결국 주민편의 증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직원 복리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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