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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천구,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2월 14일까지 신청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2월 14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비영리 단체가 수행하는 공익사업을 지원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협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 사회안전망 구축 및 도시안전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사업 ▲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 취약계층 사회복지 증진 사업 ▲ 문화·예술·체육·관광· 진흥 사업 등 4개 분야다.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 중 ▲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해 보조할 수 있는 단체 ▲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금천구 주민이 되는 단체 ▲ 금천구민 회원수 20명 이상을 확보하고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공고일 기준) ▲ 신청사업 區 보조금의 5% 이상을 자부담할 수 있는 단체라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 법인이 아닌 단체로서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와 친목단체 ▲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 동일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및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나 특정 종료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 ▲ 단체의 정관·회칙상 목적사업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 ▲ 지방자치단체가 사실상 직접 운영(주관 등)하는 행사 ▲ 동일(유사)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중복 지원을 받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2월 14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해당 사업부서(단체 지원부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의 보조금 지원 여부, 지원액 등은 사업부서와 외부평가를 거쳐 3월 중 금천구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금천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업공모를 통해 다양한 비영리 민간단체가 공익활동을 펼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선정된 단체가 책임감 있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원 방안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공모에 참여하는 단체의 편의를 돕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강사를 초빙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시스템) 사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2월 7일(금) 오후 3시 30분에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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