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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다섯 번째 50플러스 캠퍼스 『동부캠퍼스』준공… 2월 개관

서부(은평), 중부(마포), 남부(구로), 북부(도봉)에 이어 서울 전역 중장년 지원 인프라 완성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중장년(40~64세) 세대의 인생 2막 설계와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기존 서부(은평), 중부(마포), 남부(구로), 북부(도봉)에 이어 다섯 번째로 동부(광진구 자양동)에 50플러스캠퍼스를 준공하여 서울 전역의 인프라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50플러스 동부캠퍼스는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11,032㎡ 규모로 2017년 4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1년 4월 실시설계 완료 후 2024년 12월 준공됐으며, 2025년 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동부캠퍼스는 광진구, 중랑구, 강동구 등 서울 동부권 중장년 세대를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1층 시민개방라운지와 카페, 2층 다목적강당과 공유사무실, 3층 컴퓨터실과 개방형스튜디오, 미디어직업체험실, 4층 모임방 및 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외부에는 나눔쉼터와 옥상 텃밭을 조성했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 1층~3층에 총 164대 규모의 공영주차장도 운영된다.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13면을 포함해 거주자 우선 주차 100면, 일반주차 64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부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량정비, 정보통신, 패션봉제, 소셜벤처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또한 챗GPT 활용, 비즈니스 홍보물 제작, 스마트 워크 등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돕는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 동부권 중장년층이 일자리와 창업, 교육활동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든든한 지원기지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통해 동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명품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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