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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천구,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공... '동네방네 금천 희망일자리' 참여자 모집

2025년 20개 사업 상·하반기 총 56명 모집(각 28명)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동네방네 금천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금천 희망일자리 사업은 금천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직접일자리 사업이다. 지역 현안과 수요에 맞춘 구정 보조 일자리를 발굴해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모집규모는 10개 부서 20개 사업, 총 28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금하마을회관, 1인가구 지원센터, 금천미래직업체험관 등 주민 편익 시설 및 구청 각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9천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사업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관련 업무 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급여는 2025년 최저시급인 10,030원이 적용되며, 사업별로 근무시간과 요일이 다를 수 있다.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는 경우 식비 포함 1일 89,00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관 서류를 준비해 해당 사업부서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근무조건,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상황, 부양가족 수,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과 배제 대상 여부를 심사하고, 각 사업부서에서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취·창업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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