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중랑구, 2025년 '스마트파워 구민정보화교육' 실시

다양한 AI를 활용한 강좌 신설

 

(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2025년에도 지역 주민이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구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지원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25년 정보화교육은 ‘스마트파워 정보화 교육’을 핵심으로 삼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가 주목받는 만큼, 이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보다 폭넓은 스마트 기술 체험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할 계획이다.

 

구민 정보화 교육은 만 30세(1996년생) 이상 중랑구민 및 중랑구 지역 내 사업자 또는 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매월 25일 전후 3일에 신청을 받으며 기초 과정은 전화로, 그 이상의 활용 과정은 인터넷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중랑구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 주는 ‘중랑구 디지털 상담소’도 운영한다. 상담소는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전화상담과 사전 신청 방문자에게 1:1 맞춤형 상담(1인당 약 30분)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다. 유튜브 ‘중랑구 구민 정보화교육’ 채널을 통해 언제든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정보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을 포함한 주민 모두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세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중랑구 주민들이 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통령 최초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립 소록도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한센인 원생 자치회 분들을 만났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대선 기간 소록도를 방문했던 김혜경 여사가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을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재명의 굽은 팔'이라는 이 대통령의 저서를 내밀며 서명을 청했고 대통령은 흔쾌히 서명과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을 듣고 꼭 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서 "시설이 오래됐는데 필요한 것이 많지 않냐?"고 의료진과 주민들의 고충을 일일이 물었다. 29년째 소록도를 지키고 있는 오동찬 국립 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은 "비가 새는 별관 지붕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2차 추경에 노후시설 보수 공사 비용이 편성돼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에게 자행된 강제격리와 출산금지 등 아픈 역사를 이 대통령에게 전했다. 오동찬 의료부장은 "한센병은 1950년대에 처음 치료제가 개발됐고, 1980년대에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한센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공실 없는 창고 비즈니스,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술로 공유경제 혁신을 이끄는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답을 찾다! (포탈뉴스통신)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