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1.8℃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4.0℃
  • 맑음고창 0.3℃
  • 구름조금제주 5.6℃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0.4℃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사회

중구 마음이 모여 힘이 되는 ‘영종2동 나눔지기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이나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원자들을 초청해 ‘마음이 모여 힘이 되는 영종2동 나눔지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이 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만큼, 후원자들을 초청해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후원금 수입 및 사용 내용 ▲특화사업 내용·결과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후원을 펼쳐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후원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후원자는 “활동 보고회를 통해 내가 낸 후원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꾸준한 후원을 약속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영종2동 복지를 위해 애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

 

2025년에는 민관이 힘을 합쳐 더 밝고 따뜻한 영종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하고 든든한 돌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민관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김동연, “안중근 의사 30년 인생이 남긴 독립·평화 정신, 경기도가 적극 계승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