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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재활의료분야 학술대회 최우수·우수논문상 수상 쾌거

정의성 책임연구원 ITE 타입 커스텀 이어폰 설계 연구로 최우수상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원과 인턴이 ‘2024 제18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각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024 제18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초고령사회를 위한 스마트 재활복지공학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11월 1일부터 이틀간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게재된 재활의료기기 관련 논문 중 연구내용과 영향력이 우수한 연구를 심사, 선정해 논문저술상을 수여했다.

 

정의성 책임연구원(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디지털시스템팀)은 경북대학교 신동호 연구교수팀과 함께 ‘ITE 타입 커스텀 이어폰 설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올해의 논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ITE 타입 커스텀 이어폰은 개인 맞춤형 이어몰드 기술과 음향특성에 맞는 이어튜브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귓속형 생체신호 분석기술과 접목된 하이엔드 이어폰 제작을 위한 융합기술 개발 효과가 기대돼 현장에 참여한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디지털시스템팀에서 현장실습 중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박익규, 이기환 학생도 학부생논문경진대회 부분에 출전해 ‘스마트 글라스에서의 맥박측정’과 ‘심탄도 맥박측정’을 주제로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현장실습 제도를 통해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지역대학 재학생들에게 실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졸업 후 의료산업 현장에 실무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디지털시스템팀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2명의 대학생 지원자를 받아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이 학부생논문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자이다.

 

케이메디허브가 운영하는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전문지식의 습득과 현장실무를 체험할 수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현장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이기환 학생은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현장 실무에 적용하고, 논문 투고와 발표 경험을 쌓으면서 수상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박익규 학생은 “앞으로도 관련 공부를 지속해, 재활의료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 케이메디허브가 재활의료 기반 연구와 현장 실무에 강한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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