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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Music,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 등과 전략적 투자계약 체결

약 7000만 달러 상당 보유 지분 10%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텐센트에 매각

 


태국 최대 음반 회사 GMM Music이 5월 31일 중국의 선도적인 온라인 음악•오디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encent Music Entertainment Group, 이하 TME) 및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터넷 기술 기업 텐센트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TME와 텐센트는 GMM Music의 지분 10%를 7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는 GMM Music이 보유한 현금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JOOX Thailand에 대한 소수 지분을 고려해 회사 가치를 7억 달러로 평가한 결과다. 이번 제휴로 GMM Music은 태국의 새로운 음악 경제를 주도하겠다는 목표 아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이 협력 덕분에 GMM Music은 향후 분사 계획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래 음악 혁신에 투자하여 글로벌 음악 산업의 발 빠른 진화와 보조를 맞춰 나갈 계획이다.

GMM Music의 Phawit Chitrakorn 최고경영자는 "음악 산업이 역대 최고 매출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등 제2의 호황기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GMM Music은 태국 음악 산업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전략 로드맵을 개발했다"고 전하면서 "이를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는 태국 음악의 잠재력을 믿는 국제 음악 업계 리더들과 협력적 제휴를 추구하는 것이다. TME와 텐센트가 GMM Music의 가치를 7억 달러로 평가하고, 지분 10%를 약 7000만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전략적 투자에 합의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 GMM Music은 이번에 받은 투자를 통해 태국의 새로운 음악 경제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분사 계획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다. 또한 제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엄청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주요 지역 중 하나인 중국을 포함해 새로운 시장과 더 큰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다. 단언컨대, 이번 제휴는 우리 업계가 새로운 모험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거대한 기회의 다리'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태국 음악 산업의 국제적 인지도, 성장, 사업 성과,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려 업계 전반의 수준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GMM Music의 Fahmai Damrongchaitham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TME와 텐센트는 GMM Music의 성장을 가속하여 우리가 신흥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동시에 최고의 글로벌 음악 자원을 활용해 기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우리는 '차세대 아시아의 용(The Next Asia's Dragon)'이 될 수 있는 자리에 올라서고, 이를 통해 음악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서 확장 가능한 '업스케일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또한 미래 음악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인 음악과 디지털 사업을 발전시키고, 아티스트와 연예 공연 사업을 확장하면서 TME와 텐센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인재들을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로 진출시킬 것이다. 우리는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의 제작 자원과 협업을 통해 태국 음악 경제의 '품질 향상'을 이루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제휴는 음악과 아티스트 공동 발굴과 제작, 콘서트와 페스티벌 공동 기획과 개최 등으로 더욱 확장될 것이다. 함께 힘을 합치면서 얻게 되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로 GMM Music은 진정으로 강력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양측 모두 GMM Music의 장기 발전에 기여하고, 회사에 엄청난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또한 GMM Music의 기업공개(IPO)가 성공하도록 확실한 지원도 뒤따를 것이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지속적인 역량과 노하우를 교환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을 초월해 시장과 판매를 확장하고, 미래의 음악 혁신을 위해 사용자 인사이트와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음악 산업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로서 GMM Music에 큰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제휴에는 JOOX Thailand에 대한 투자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스트리밍 플랫폼을 음악 산업의 핵심 원동력으로 삼아 기술 비즈니스를 활용하려는 GMM Music의 전략적 조치로, 태국 음악 산업을 전 세계 음악 시장과 함께 성장 추세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제휴를 통해 TME가 가진 기술적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세대의 청중이 즐길 첨단 플랫폼을 개발하고, GMM Music이 가진 콘텐츠 관리 강점을 결합해 다른 모든 음악 레이블과의 지속적인 협력에 힘을 더할 것이다. 이 외에도 이번 제휴가 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그 외 국가에서 아티스트와 팬덤을 하나로 묶는 활동과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팬덤 경제'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GMM Music은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IPO 여정을 착실히 준비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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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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