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제

가평군,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 신속대응

(포탈뉴스)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군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가 이달 18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전 온라인 접수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본청 및 읍면별 합동 근무자를 요일별로 편성해 현장근무에 나서고 있다.


현장신청은 7월말까지 이뤄지며 공적마스크 5부제 운영방식과 동일하게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번인 사람이 방문하면 된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세대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10만원이 충전되어 있는 기프트카드가 주어지며, 올해 9월말까지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관외·온라인결재·유통·사행성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군 재난기본소득 현장 접수와 더불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이달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함께 신청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부터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도 이뤄지고 있다.


가평군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각각 10만원씩 주어지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이를 제외하고 1인가구는 34만8000원, 2인가구는 52만3000원, 3인가구는 69만7000원, 4인가구는 87만100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재난기본소득 및 정부 재난지원금 병행 지급에 따른 군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현수막, 전단지, 영상물,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되는 만큼 대상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주어질 수 있도록 근무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한 공직자 재난기본소득 자율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가평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통령 최초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립 소록도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한센인 원생 자치회 분들을 만났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대선 기간 소록도를 방문했던 김혜경 여사가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을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재명의 굽은 팔'이라는 이 대통령의 저서를 내밀며 서명을 청했고 대통령은 흔쾌히 서명과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을 듣고 꼭 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서 "시설이 오래됐는데 필요한 것이 많지 않냐?"고 의료진과 주민들의 고충을 일일이 물었다. 29년째 소록도를 지키고 있는 오동찬 국립 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은 "비가 새는 별관 지붕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2차 추경에 노후시설 보수 공사 비용이 편성돼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에게 자행된 강제격리와 출산금지 등 아픈 역사를 이 대통령에게 전했다. 오동찬 의료부장은 "한센병은 1950년대에 처음 치료제가 개발됐고, 1980년대에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한센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공실 없는 창고 비즈니스,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술로 공유경제 혁신을 이끄는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답을 찾다! (포탈뉴스통신)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