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근로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30시간 근무로 시간당 8,590원, 주휴·월차수당 및 간식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올해 7월 1일 기준 만18세 이상인 김해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연속 2년 초과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 인원은 23명이며 김해가락오광대 탈 전통상품 제작사업, 폐현수막 이용 재활용품 수거마대 제작 등 9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으며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