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4.7℃
  • 맑음서울 13.8℃
  • 맑음대전 11.6℃
  • 맑음대구 14.8℃
  • 맑음울산 13.0℃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5.2℃
  • 맑음고창 9.1℃
  • 구름조금제주 14.2℃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9.4℃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시 개별주택 공시가격 지난해보다 0.56% 하락

4월 30일, 6만 4,643호 개별주택가격 공시…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포탈뉴스) 울산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0.5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울산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643호에 대해 주택의 건물과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특성조사 및 가격산정, 부동산원 검증, 의견제출 및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각종 조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이나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자료, 각종 복지 정책 등의 수혜 자격 기준으로 활용된다.

 

울산 소재 주택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56% 하락해 2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하락 폭은 작년(평균 4.20% 하락)에 비해 감소했다.

 

구군별로는 △중구 –0.58% △남구 –0.48% △동구가 –0.59% △북구 –0.68% △울주군 –0.5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하락은 고금리 등의 경제 여건에 따라 투자 수요 및 거래가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울산 소재 개별주택 최고가는 남구 신정동 소재 사택으로 62억 원, 최저 가는 울주군 삼동면 소재 단독주택으로 71만 원으로 공시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처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내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가격변경 건은 6월 27일자로 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같은 날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결정·공시된다. 국토부에서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에 대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주택 소재 구·군 민원실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기타 개별주택가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군 세무과(중구청 , 남구청 , 동구청 , 북구청 , 울주군청 )로, 공동주택가격은 공동주택가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청계천 산책과 시장 방문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5월 10일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도 점검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특별한 축하 행사보다 현장 행보를 통해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은 먼저 점심 시간에 중구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았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참모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외식 물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식당 주인에게 2년 전과 비교하면 김치찌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물었고 8,0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다는 대답에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이 올라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오자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외식 물가도 점검하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며 그동안 경호 등의 이유로 시민 여러분이 불편할까봐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시민이 “자주 나오세요”라고 외치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자주 나오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