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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봄날에도 지속적인 사회복지활동 이어져

축산환경관리원·대상(주), 세종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계란 400판 기부

 

(포탈뉴스) 3일 축산환경관리원·대상주식회사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계란 400판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방주의집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대상(주) 전재현 수석연구원, 축산환경관리원 한성권 총괄본부장, 협의회 박군남 부장, 금이성마을 이형주 원장, 노아의집 임동선 원장, 방주의집 홍서현 원장, 요나의집 김은주 원장, 이화보호작업장 홍종순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0월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가 체결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 및 정기적 지역사회공헌에 관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기부 받은 계란은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2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국민행복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대책’의 일환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주)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종합식품회사로서 기업이윤을 축산환경 개선에 재투자하고, 생산물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친환경 상생구조 마련을 약속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기부를 실천했다.

 

이어 같은날 협의회는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좋은이웃들 사업 위촉식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연계·지원함으로써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의 상시적 운영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회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굴 대상자는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비정형 거주자 △비수급자로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 △빈곤, 학대, 유기 및 방임으로 인한 피학대자 △교육과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한 부모가정, 다문화가족 △중증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가정 △자녀와 실질적인 단절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그 밖에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이 어려운 취약계층 복지 대상자 등이다.

 

이날 ‘좋은이웃들’ 사업 발대식에는 세종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시교육청,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종촌종합사회복지관,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세종종합사회복지관,세종시장애인복지관 등 총 17곳 담당자가 봉사자로 위촉됐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곳곳을 위해 늘 관심 갖고 지원해주시는 기업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신선한 축산물을 기부해주신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며 ‘좋은이웃들’은 협의회의 핵심사업이다. 협의회는 ‘좋은이웃들 봉사자’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귀 기울여 그들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공헌센터를 중점으로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좋은이웃들, 지역사회봉사단, CareBank,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VMS),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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