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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특례시, 24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 시작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로 인권지킴이 구성, 입소 어르신 인권 강화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어르신들의 권리와 존엄을 증진하기 위해 인권지킴이 활동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5명을 ‘인권지킴이’로 위촉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57개소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과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애로사항 청취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한다.

 

인권지킴이 활동은 최근 3년 이내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가 인권지킴이로 활동하지 않은 25개소에 대해 연 5회, 그 외 32개소는 년 1~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권지킴이는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 등 실시,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 후 노인학대 방임의 흔적, 징후 등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창원시 해당 구청에 알려 시정 권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은 어르신들의 권리와 존엄을 존중하며, 그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지역의 모든 어르신이 자신의 삶을 존중받고, 따뜻한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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