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양구군, 19세 청년에게 문화예술패스로 15만 원 지원

28일부터 티켓 판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선착순 신청·발급

 

(포탈뉴스) 양구군이 28일부터 19세 청년에게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예술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으로 문화예술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0일까지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발급이 완료되면 공연과 전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청년들은 문화예술패스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 등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단 대중가수 콘서트나 토크 콘서트, 팬미팅, 강연, 종교행사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구군의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면서 풍요로운 삶을 즐기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스물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6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스물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을 첨단 바이오 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앞으로 50년, 충북의 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첨단 바이오 산업’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여러 다자회의 참석 때마다 각국 정상들이 ‘국가 미래 전략기술’로 첨단 바이오를 꼽았고, 지난해 4월 미국 국빈방문 때 만난 MIT 석학들도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첨단 바이오를 꼽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글로벌 첨단 바이오 시장 규모가 2021년 기준 2조 달러에서 2035년에는 4조 달러(한화 약 5,200조 원)까지 확대된다는 전망을 내놓으며,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첨단 바이오 선점에 나서는 만큼 우리도 무한한 기회와 엄청난 시장이 있는 첨단 바이오 산업의 도약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지금까지 전통적 바이오 기술을 소수의 서구 선진국들이 지배해 왔지만, AI와 디지털이 융합된 첨단 바이오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