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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위천면, 좋은이웃들·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주거수리 활동

고령의 어르신부부가구에 함박미소 배달

 

(포탈뉴스)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고령의 어르신부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지사장 정병창)와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대표 임규순)과 협력해 주거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 부부가 고관절 수술로 현관, 화장실 입구가 높아 통행이 어려워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직원의 연락으로 현관출입문 경사로와 화장실 안전바 설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이 날 면에서는 필요한 일부자재구입비를 사례관리 사업비로 지원하고, 좋은이웃들에서도 자체 사업비 100만 원과 재능기부로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원을 받은 마항마을 임모 어르신은 “수술로 인해 걷는것 등 일상생활이 불편해 힘들었는데 이렇게 경사로등을 설치해줘 너무나 고맙다”며 함박미소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고령의 어르신부부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 우리면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움을 주신 '좋은이웃들' 봉사자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관계자분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천면에서는 이 가구에 대해 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하면서 건강체크, 정서적 지원, 부식 및 먹거리 제공,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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