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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3 초등부 수료식 성료

도봉구가 자체 설계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 ‘느루’, 3년째 국내외 청소년들의 생태소양과 글로컬리더십 역량 함양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난 7월 26일 구청 위당홀에서 ‘국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청소년 협업 프로젝트 느루’ 초등부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5개국 67명 참여자 중 34명 학생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는 생태소양과 글로컬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2021년부터 도봉구가 독자적으로 설계·운영하는 청소년 대상의 해외 협업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느루’는 초등부와 중고대학부로 나뉘어 월 1~2회 줌(zoom)으로 운영된다. 활동 전반은 영어로 진행되며 영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순차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등부는 ‘지구를 살리는 집(A House that Saves the Earth)’을 주제로 ▲오리엔테이션(1차시) ▲우리집을 소개합니다(2차시) ▲지구를 살리는 집을 위하여(3차시) ▲‘지구를 살리는 집’을 위한 아이디어 포스터 제작(4차시) ▲미래의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5차시) 총 5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미래의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5차시)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집’을 주제로 5개국 56명 학생들이 온라인 협업 그림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2주 동안 그림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엽서로 제작되어 국내외 RCE 도시 및 국제기구에 홍보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느루’는 여타 국내외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형식에서 벗어나,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에 초점을 맞춘 ‘포토보이스 연구방법’을 도입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내년에는 더 많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는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국내외 초등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 느루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의 집’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많은 것을 배웠으리라 생각한다. 해외 친구들과 멋진 프로젝트를 완수한 친구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11월에 개최할 ‘도봉 ESD 국제포럼(DEIF 2023)’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청소년 연사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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