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강북구, 우수 장기요양요원 표창

구청장 표창 첫 수여…우수 장기요양요원 공적심사위원회 거쳐 선정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제15회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우수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첫 표창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일환이다.


이날 표창자 10명은 강북구 장기요양요원 3,900여명 중 노인복지 증진에 공이 큰 자들로, 기관의 추천을 받고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구는 올해 노인인구가 늘면서 장기요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돌봄종사자 인권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이에 제1차 강북구 노동정책 5개년(2023~2027) 기본계획에 ‘어르신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추진’과 ‘장기요양요원 노동실태 조사 실시’를 포함했다.


오는 7월 중으로는 돌봄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요양보호사의 날인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념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아 돌봄 인구도 많다. 어르신 돌봄은 사랑과 헌신이 있어야하기에 장기요양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돌봄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산재 공화국 반드시 벗어나야…안전 미조치 엄정 제재"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이번에 반드시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상적으로 산업현장들을 점검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작업하면 그 자체를 엄정하게 제재해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휴가 동안 이런저런 뉴스도 보고 하다 보니 참 안타까운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게 참 그랬다"며 "우리 대한민국에는 죽음이 너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가장 높고, 교통사고 사망률도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고 각종 재해 사고사도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 것 같고 대형 참사와 일터에서 죽어가는 소위 산재 사망도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사람 목숨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겠나"라며 "특히 살기 위해 갔던 일터가 죽음의 장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피할 수 있는데 피하지 않았다거나 특히 돈을 벌기 위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출해야 할 비용을 아끼기 위해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는 것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