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

나주시-더불어민주당, “민선 8기 현안·정책 의기투합”

당정 간 2번째 시정 현안 정책간담회 개최

 

(포탈뉴스) 나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민선 8기 두 번째 당-정 간담회를 갖고 올해와 내년도 핵심 현안 사업을 공유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1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와 시정 현안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주요 지역 현안 사업 보고, 2023년 국고지원 사업 협력 건의, 당정 현안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윤병태 시장, 강영구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지역위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나주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추진’, ‘나주SRF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 ‘영농형 태양광 법령 제정’, ‘혁신도시 초·중학교 신설’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 ‘켄텍 연계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승촌보-나주대교 영산강변길 단절구간 연결’, ‘개발제한구역 완화·해제’, ‘광주전남연구원 분리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내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 사업은 에너지신산업, 관광, 푸드테크 등 미래 먹거리 발굴·육성에 중점을 둔 8개 사업을 제안했다.


총 91억원 규모로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기반 SST 실증센터 구축’, ‘ 수소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 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추진’,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산업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유치 등 당면 현안 추진은 나주뿐만이 아니라 광주와 전남, 대한민국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나주가 지방 소멸시대에 지역균형발전의 횃불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당정은 건강한 긴장도 필요하지만 마음과 뜻, 방향을 함께 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대한민국 지방도시 중 나주만큼 역동적인 지역이 없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방 소멸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도시 구현에 당정 간 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나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공실 없는 창고 비즈니스,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술로 공유경제 혁신을 이끄는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답을 찾다! (포탈뉴스통신)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