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2℃
  • 구름많음울산 3.1℃
  • 맑음광주 3.3℃
  • 구름많음부산 3.7℃
  • 흐림고창 1.2℃
  • 제주 7.6℃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5℃
  • 구름조금강진군 3.6℃
  • 구름많음경주시 1.6℃
  • 구름많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도봉구청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요? 도봉구, 구청 견학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교 사회교과 과정과 연계해 직업현장 탐방 및 진로체험의 기회 제공

 

(포탈뉴스) 도봉구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교과 과정과 연계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도봉구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시범운영하며 1회당 초등학교 1학급씩 진행될 예정이다. 4월에는 숭미초등학교와 누원초등학교, 5월에는 신학초등학교가 도봉구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1일에는 서울숭미초등학교 3학년 1반 학생들 22명이 도봉구청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서 숭미초등학교 학생들은 도봉구청 1층에 있는 구민청에서 구청에 대한 소개를 듣고 홍보영상을 시청하면서 도봉구 현황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봉구청 직원의 안내에 따라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CCTV관제센터, 치수과, 홍보담당관 등 각 부서를 방문해 업무담당자를 직접 만나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 고장을 이해하고, 구청에서 하는 일과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언석 도봉구청장과의 만남을 통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구청장이 하는 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도봉구청을 방문한 숭미초등학교 학생은 “공무원이 얼마나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며 “도봉구청이 더 편하고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학생들이 오늘 구청 방문을 좋은 경험으로 삼아 꿈을 이루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 지역을 알아보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