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과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남해군은 올여름 폭염특보 발효일 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복지시설 등 270여 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사전에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전기 안전을 꼼꼼히 확인해 누구나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미조면, 이동면, 남해읍, 창선면 등 무더위 쉼터 10곳을 직접 찾아 냉방기 가동 상태, 실내 온도, 환기 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냉방기 안전 점검과 위생 관리, 폭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 하거나 부족한 점은 없는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폭염특보가 발효될 때는 쉼터 개방 시간을 늘리고, 취약계층 어르신께 안부 전화를 드리거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당부했다. 냉방기기가 고장 나면 즉시 교체해 무더위 쉼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14일 남해군 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해설사들이 정확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관광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남해군의 관광 수용 환경을 보다 친절하고 체계적으로 갖추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관내 관광지를 직접 견학하며 해설 콘텐츠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이순신 바다공원 △남해힐링숲타운 △스페이스미조 △파라다랑스 △쏠비치 남해 관광안내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김재금 문화관광해설사 남해군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이 더욱 자신감 있게 남해를 소개하고, 방문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해설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이 남해를 기억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콘텐츠 지원을 통해, 남해만의 스토리와 정서를 잘 전달할 수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11일 지역 미조면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진행 중인 여름 특별기획전 ‘미조의 숨결’에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예술의 흥취를 함께 느끼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미조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20여 명과 미조면노인대학 어르신 20여 명이 스페이스 미조를 방문해, 전시 공간 곳곳을 둘러보며 마을의 역사와 삶이 담긴 작품들을 함께 감상했다. ‘미조의 숨결’ 전시는 “바다는 어부의 삶이며, 어부는 바다의 숨입니다”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어촌 마을 미조가 품고 있는 삶의 흔적과 공동체의 이야기를 예술을 통해 풀어냈다. 전시장에는 미조항의 변화된 풍경, 과거 어업 장면, 마을 사람들의 노동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나온 시간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어촌 공동체가 지닌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에 대한 깊은 인상을 전달하고 있다. 전시에 앞서 미조초등학교 학생들은 전통 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손으로 직접 연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후 전시를 관람하면서 마을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접하는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15일 성남농협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1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이형복 조합장을 비롯한 성남농협 임직원 11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으며, 남해농협과의 자매결연 행사를 기념하여 상호기부 형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성남농협과 남해농협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과 기부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귀한 정성을 모아주신 성남농협과 남해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은 지역 간 상생과 우정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자매도시, 향우 및 기관·단체와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삼척시협의회와 하장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 될 수 있도록 생수 1,056통을 하장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7월 19일 15시부터 17시까지 근덕 맹방해변에서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7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5개팀 평생학습동아리, 65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악기 동아리들은 난타,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에게는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사회에 나누는 나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7월 나눔음악회'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평생학습도시 및 천만 관광도시 삼척시 홍보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제4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탈리아의 대표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G. Verdi)의 명곡 ‘레퀴엠(Messa da Requiem)’을 통해 삼척시립합창단의 30년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르디 레퀴엠’은 한 문학가를 추모하기 위해 작곡된 곡으로, 오페라처럼 극적인 전개와 웅장한 합창이 어우러지는 명곡이다. 곡의 기복이 뚜렷해 한 편의 드라마처럼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으며, 평소 클래식을 자주 접하지 않은 관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삼척시 부시장 김광철 단장의 지휘 아래, 박창석 지휘자가 삼척시립합창단(총 55명)을 이끌며 연주한다. 여기에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이재욱, 베이스 최종우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하고 비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사운드를 더해 깊은 감동을 줄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보건소는 지속적인 폭염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모기, 진드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매개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집중 방역을 실시 중이다. 4월부터 주 2회 실시하던 소독을 7월부터는 주 3회로 하천, 수풀 부근 모기유충 서식지를 확인하여 유충구제를 수시로 실시하며, 산책로, 공원, 하천 수풀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생해충 방역 요청 시 신속히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시민의 불편함을 줄인다는 방침으로 집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기관 방역소독 3개 팀과 민간대행업체 5개 팀이 합동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7월 22일에는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방역의 날'을 삼척우체국 사거리에서 운영하여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 안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방역소독은 읍면동 지역별 특성에 따라 하수구, 하천, 공원, 관광지 주변, 생활 쓰레기 적치장, 모기 상설 출몰 지역 등 방역 취약지 451곳과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필요시 소독 약품 지원, 휴대용 분무기 대여를 통해 자발적인 방역 활동을 유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넓혀 다양한 개성이 존중받는 인권공동체를 만들어갈 ‘제7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장애공감 서포터즈는 대구시가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총 50명을 모집해 시민 주도의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과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시민(외국인 포함)이거나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평소 인권과 사회공헌, 장애인식 개선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하고 온라인 콘텐츠 작성 및 동영상 편집 능력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발된다. 결과는 8월 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장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중국 칭다오시가 주최하는 ‘국제 자매도시 교류의 달’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칭다오시에 파견한다. 대구시는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 중국 칭다오시와 첫 자매 협정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32년째 긴밀한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산둥성에 위치한 부성급도시인 칭다오시는 한국과 인접해 대구시와는 고위급 인사 상호 방문, 공무원 연수 등 공공부문 중심의 협력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교류도시 중 하나이다. 또한, 여성단체,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의료, 전시컨벤션, 청소년 등 민간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대구 소재 금속 절삭, 공작기계 관련 8개 업체가 칭다오 국제공작기계전에 공동관 형태로 참가해 200여 건의 상담 건수와 1,700만 불의 상담액을 달성하면서, 경제산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펼치기 시작했다. 대구시도 오는 11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 칭다오시 기업을 초청할 계획이다. 대학 간 교류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포탈뉴스통신) (재)완주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이:예술학교'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와 예술, 지역과 사람을 예술로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으로, 예술가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여 장애예술인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예술교육을 실천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완주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가능한 모든 예술 분야의 예술인으로, 장애예술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약 10명 내외이며, 선정된 예술가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완주군 전역에서 예술교육 관련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사이:예술학교'의 기초가 되는 연구모임에 참여하고, 해당 모임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예술교육자로서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역 기반의 예술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동참하게 된다. 활동 예술가에게는 연구모임비(총 40만원, 8회 기준)와 함께, 예술교육 진행 시 회당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청소년이 지역사회 치안 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 자치경찰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청소년 자치경찰학교는 청소년이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직접 실천하는 자치치안 프로젝트다. 중·고등학교 9개 교가 참여해 자율적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25년 6월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경찰서와 협력해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경찰학교도 함께 운영한다. 7월 15일 순천 세빛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전담경찰관, 학생,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주제로 현장 중심 소통의 장과 다양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정순관 위원장은 “청소년이 직접 범죄예방에 참여함으로써 자치치안에 대한 의식과 책임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 자치경찰학교가 지역사회에 자치치안 문화를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의 자치치안 역량 강화, 범죄예방 인식 개선, 그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90만 건, 1천84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 부과액은 전년보다 47억 원(2.6%) 증가한 것으로, 개별주택가격 상승(1.83%)과 택지 개발을 통한 신축 주택과 건축물 증가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2개 시군 가운데 7월 재산세 부과액이 많은 지역은 여수시 409억 원이며, 이어 순천시 250억 원, 광양시 247억 원, 목포시 186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부과액이 가장 적은 지역은 신안군으로 14억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건축물·선박·항공기분, 9월에는 토지·주택(1/2)분이 부과된다. 단 재산세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7월 한 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 계좌이체와 신용카드 결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앱) 또는 ARS를 이용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창업농 공동브랜드 디자인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이력, 상품성 등을 평가해 8개소를 선정했다. 청년창업농 공동브랜드 디자인 포장재 지원사업은 지방소멸과 초고령화된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도 고향으로 돌아와 창업을 바라는 청년 농업인이 창업 초기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을 개발했지만, 브랜드가 없어 상품을 출시하지 못하거나 무지상자에 상품을 출시해 홍보 효과를 누리지 못했던 청년농업인이 공동브랜드와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받아 안정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총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내년에도 계속해 도내 유망한 청년 창업농을 발굴해 공동브랜드를 활성화하고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신안 김연옥 깡깡섬 대표는 “올해 첫 애플망고를 출하하게 됐는데 맞춤형 포장지가 없어 걱정이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생애 첫 상품을 출시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회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가 베트남 호치민 뉴월드사이공호텔에서 지난 10일까지 열린 ‘2025 K-Food 지역특화상품 수출 설명회’에 참여해 총 130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호치민지사가 주최하고, 전남도를 비롯해 호치민에 대표사무소를 둔 전국 9개 시·도 대표사무소가 참여했다.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30여 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50여 명이 참석해 1대1 수출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나주 가보팜스, 고흥 두원농협 등 식음료 업체와 함께 현장에서 수출상담을 펼쳐 샤인머스캣, 배 등 과일류를 비롯해 유아음료, 건강식품, 한과 등 다양한 제품으로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모았다. 특히 ▲과일류 1건 50만 달러 ▲과일칩 등 스낵류 2건 30만 달러 ▲가보팜스 식음료 1건 10만 달러 등 총 4건 130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실질적 수출성과로 연결시켰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판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