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10일 안전취약계층인 비문해자와 문해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오는 9월5일까지 세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비문해자의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체험으로 운영한다. 화재‧지진‧생활안전 등 5개 체험구역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교육은 비문해자를 위한 안전체험과 생활문해교육을 포함해 재난상황별 행동요령 숙지 및 실습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광주희망평생교육원 등 5개 기관에서 총 260명이 참여하는 교차체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023년(참여자 111명)과 2024년(참여자 175명)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비문해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소외계층도 안전체험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과 (재)광주인재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프로야구 올스타 휴식기를 맞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관람석 정비 작업에 속도를 낸다. 홈경기가 없는 오는 16일까지 휴식기 동안 공정률을 6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관람석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정비 현장을 점검하고 야외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폭염에 고생하는 야외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며 휴식·폭염 예방 물품 비치 여부, 50분 작업 10분 휴식, 온열질환 징후 발현 시 즉각 작업 중지 등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팬들의 관심인 챔피언스필드 관람석 좌판, 등판, 컵홀더 등 교체 작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광주시는 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해 변색과 파손 등 노후화된 관람석 1만6294석을 전면 교체하고 있다. 안정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존 관람석보다 좌판과 등판, 컵홀더 크기를 키우고, 디자인과 색상은 기존과 같지만 새 것으로 산뜻하게 교체한다. 광주시는 특히 프로야구 올스타 휴식기 동안 교체 작업에 속도를 내 공정률 60.8%(9907석)를 달성
(포탈뉴스통신) 홍천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오후 2시,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홍천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더 나은 홍천교육, 청소년이 제안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교육장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며 교육의 실효성과 시민성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홍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와 홍천군 청소년의회 의원 등 총 45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와 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직접 발표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고, 직접 제안한 정책이 실제 교육 현장에 반영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효능감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홍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철원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인생학교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 정원희 선임연구원의 ‘MZ세대를 위한 통일 이야기’ 강연이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가상으로 평양을 여행하며 북한의 현실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강사의 ‘다도(茶道) 교육’을 통해 차 문화를 체험하고, 인문학적 시선을 통해 선현들의 지혜를 탐색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 강연에서는 올바른 경제 습관과 실생활에 유익한 금융 지식을 배워본다. 둘째 날 오전에는 프리랜서 통·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고정인 강사의 ‘인생은 서핑처럼: 거친 파도에 몸을 맡기기’ 강연이 진행된다. 이 강연에서는 영어를 잘하는 노하우와 통·번역가의 직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오후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음악 제작자인 레트로아일랜드 대표 이효빈 강사의 ‘지금 이 순간을 노래로 담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소리를 활용해 직접 음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일홍 대한노인회 영천지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와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련 부서장, 수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추진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은 검토 후 실시설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영천한의마을과 시립박물관 등 인근 문화시설과 근접해있다는 입지적 특성을 살린 공모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노인복지관이 지역 내 시니어 복지시설로서 구심점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현재 영천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약 3만 5천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화 속도가 빠른 만큼 복지기반 확충도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영천시 노인복지관은 다양한 시니어 복지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시설로, 단순한 복지기능을 넘어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7월 9일 건강걷기동아리 회원과 북구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달빛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걷기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진행된 단체 걷기 프로그램으로, 강북 주민들의 여가 공간이자 쉼터인 팔거천 산책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바르게 걷는 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바쁜 일상으로 보건소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많은 직장인들이 참가했다.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에 따라 사전 스트레칭과 근육 이완 운동을 실시해 부상을 예방하고, 동천역에서 구암역까지 왕복 3km의 거리를 모두 걸은 후 행사가 마무리됐다. 걷기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걷기리더가 행사운영에 참여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걷기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단체 걷기를 통해 걷기의 의미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전행사에서는 참여형 건강 부스를 운영해 재미와 건강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건강미션 뽑기’ 이벤트는 랜덤으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건강 행동을 실천할 수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산구 푸른길 조성 연구회(대표의원 박현석)’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일원으로 선진지 현장학습에 나섰다. 광주선(광주역~송정역)은 2023년을 끝으로 운행이 종료됐으며, 광주 도심 약 14km구간을 남북으로 갈라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혀왔다. 한편, 작년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통과로 달빛철도 사업이 가시화되고, 작년 제정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광주선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번 현장학습은 수도권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지상 철로부지의 활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광산구 푸른길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자 추진됐으며, 박현석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재봉·윤혜영·박미옥·공병철 의원, 사무국 직원 등 7명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인천‧수원 수인선 협궤열차길, 서울 경의선‧경춘선 숲길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재생 및 철길 활용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 공간은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보존하면서도 문화, 여가, 생태 기능을 복합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위원장 김성택)는 7월 10일 오후 4시 경제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주시 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과 청주시체육회·청주시 종목별 체육단체 회장들과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종목별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개선 요청에 관한 의견 청취로 단체 활성화 등을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성택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가 청주시 체육 문화 발전을 위해 체육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청주시 체육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단과의 차담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세종시의회가 제주도의회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양 의회 간 우호 증진과 정책 교류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차담은 세종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세종시의회에서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충식 의원, 여미전 의원, 홍나영 의원, 이현정 의원이, 제주도의회에서는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과 하성용 의원이 참석했다. 임채성 의장은 “특별한 두 의회 간의 꾸준한 교류는 각 지역의 강점과 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의회와 함께 특별자치시·도의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에서는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정책 경험 공유, 정례적 소통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관계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이어졌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교류를 이어오며 양 의회 간 신뢰가 자연스럽게 쌓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강동구와 강원도 영월군가 7월 1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친선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은 문화, 관광, 농특산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폭넓은 교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강동구민은 영월군의 주요 문화관광시설인 장릉, 청령포, 별마로천문대, 난고 김삿갓 문학관, 영월Y파크 등을 영월군민과 동일하게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결연 행사 후 구는 영월군 대표단과 함께 강동숲속도서관, 강동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강동의 대표적인 문화시설 현장을 소개했다. 두 지자체는 작년부터 상호 방문과 초청을 이어가며 활발하게 교류해왔다. 지난해 8월 강동구는 영월 동강뗏목축제에 참여한 것에 이어, 11월 ‘영월군민의 날’ 행사에 방문하기도 했다. 영월군도 작년 9월과 올해 1월에 강동구의 명절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특산물을 소개했으며, 지난해 10월 열린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방문했다. 강동구는 올해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영월군을 친선도시로서 초청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7월 9일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스마트팜 농업인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직무훈련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5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26일간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기초 이론을 포함해 △농장 실습(작물 이해, 생태 관리, 스마트팜 운영) △매장 실습(POS 사용, 음료·샐러드 제조 및 포장) △배송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구에서는 교육종료 후에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관으로의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구직 알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에서 ‘2025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별로 각급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선출한 지역 협의회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간 협조 체계 강화, 정책 제안과 현장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도내 22개 시군 지역 협의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울릉도라는 상징적 장소에서의 개최를 통해 경북교육의 자긍심과 교육공동체의 애국심을 다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학교운영위원회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학교 자율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나누었고, 향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울릉 지역의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나눔의 정신도 실천했다. 이를 통해 교육행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130명을 대상으로 2025 경북 국제 바칼로레아(IB) 관리자 연수 ‘I be Leader: 배우는 리더,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IB 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학교 관리자들이 교육 비전과 학교 운영의 방향을 IB의 핵심 개념과 연결해 보고, 학교 문화 전환을 위한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세션 1: I be Leader]에서는 ‘IB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학교 문화의 방향’을 주제로 장태성 대구서부고등학교 교장이 강연을 맡아, IB 철학을 반영한 학교 경영의 실제와 그 의미를 관리자들과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세션 2: IB 학교 운영 사례 – 우리 학교를 그리다]에서는 정영희 삼영초등학교 교감(초등)과 문희정 대명중학교 교장(중등)이 발표자로 나서, 실제 IB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문화 변화의 과정과 학교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IB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과 경주시에 있는 화랑마을에서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GET)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원어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영어 수업 지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수업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협력 교사로서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교수학습 능력 신장을 위해 ‘AI 도구 활용 수업’과 ‘공개수업’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모둠별로 우수 수업사례 발표와 토론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전략과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재계약 대상 원어민 교사들을 위한 계약 체결 세션도 함께 운영되어, 행정적인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사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원어민 교사들의 교수학습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경북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구사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025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을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충북교육청은 여름방학기간 중 19개 학교에서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진행하며, 이날은 ▲교육(지원)청 석면업무담당자 ▲석면모니터단 ▲학교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석면 제거업체 ▲감리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석면 관련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됐으며, 2023년 4월 교육부에서 개정한 석면 해체 안내 기준에 따른 석면 해체‧제거 적용 기준을 명확화하고 석면 모니터단 구성, 석면 해체‧제고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안내했다. 이원일 교육시설과장은 “충북교육청의 현재 석면제거율은 86.8%, 올해 겨울방학 석면제거율은 92.1%로 예상된다. 사립유치원과 이전폐교 18교를 제외하고 2026년 겨울방학까지 석면제거율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유해물질인 석면을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해체‧제거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