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 홍천군 내촌면 은하수 별빛마을에서 오는 11월 7일(금) ‘은하수 별빛 김장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은하수 별빛마을이 주최하며,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완성된 김치를 지역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홍천군자활센터 참여자들이 초청되어, 주민들과 함께 손맛을 나누며 지역 상생과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실천한다. 은하수 별빛마을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겨울 김장”을 주제로, 농촌의 정과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접수와 안내로 시작해, 오픈 공연(11:00~11:30)과 기념식(11:30~12:00)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정오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김치 보쌈과 수육 밥상’ 점심이 제공되며, 이후 오후 1시부터 김장 체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 등 100% 지역 농산물 재료로 김치를 담그며, 배추김치·알타리김치·파김치 등 3종 세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오는 11월 7일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농업인 화합 한마당”이라는 농업 상생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현장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천군농림축산업인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직접 준비한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들이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틈틈이 준비한 댄스와 난타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33호 ‘겨리농경문화’의 전통 밭갈이와 겨리소 모는 소리 시연을 통해 농업의 뿌리와 상징성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제품·가래떡·어묵·오미자차 무료 시음 행사, 천 아트 체험, 정신건강 상담,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농업인과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우수 농업인 21명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주요 수상자는 △농업인 대상: 전민규(내면), △농산물 생산 부문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11월 4일, 축제 추진위원과 실무자, 축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문화터미널 회의실에서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분석 결과,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개최된 이번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약 3,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인의 열린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공식 프로그램인 홍천 국제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 홍천 챔피언십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기존 반려동물 축제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추진 결과 보고회는 ▲ 축제 관계자들의 소회 발표 ▲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추진 결과 보고 ▲ 축제 발전 방향 논의 ▲ (사)한국애견연맹 고문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 결과 보고는 (사)한국애견연맹의 종합 분석 자료를 기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해소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므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임종선 대동고 교장과 정규석 경성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내 모든 부서와의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천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앞서 교육의 최전선에 있는 교육지원청이 탄탄한 여건 조성을 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통합지원을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장애인의 인권 및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교육팀장이 강사로 나서 직장 내 장애인 고용과 인권 보호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데 필요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포용적 공직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등하고 조화로운 직장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식 개선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 경주 일대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70명을 대상으로 ‘가을 독서 문학 기행’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감수성을 높이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일정은 ▲박목월 생가 탐방 ▲솔거미술관 관람 ▲그림책 전문서점 방문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문학작품과 예술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글쓰기와 예술적 표현 활동을 결합한 체험형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책 만들기’ 활동에서는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력과 표현력, 독서의 즐거움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가을 독서 문학 기행은 그림과 글쓰기를 연계한 융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장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표현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서부 너讀(독)나讀(독)’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과 예술적 감성 함양, 문화예술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희망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책과 공연을 융합한 공감각적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독서를 주제로 한 피아노 5중주 연주, 도서 퀴즈, 소감 나누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공연과 연계된 도서는 ‘나에겐 비밀이 있어’(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기), ‘그리스로마신화 - 이카루스의 날개’(다른 관점 존중하기), ‘어린왕자’(좋은 친구의 가치 이해하기) 등으로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삶의 태도와 가치를 예술과 함께 전달한다. 연주곡으로는 피치카토 폴카, 리베르탱고, 사랑의 인사, 비발디 사계 등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과 현대음악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연 후에는 도서 관련 퀴즈와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간식도 제공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연제구 연산동 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생, 교직원, 부산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별 축제 ‘밤하늘, 빛을 따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과학문화 인프라 확산 및 교육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과 행성 관측, 천체투영실(플라네타리움)에서 진행되는 우주의 신비와 가을철 별자리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박사가 ‘25m 거대망원경 시대의 천문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은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행성 모형 제작’, ‘우주 탐사선 조립 체험’ 등 10여 개의 천체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천체 사진 전시회도 함께 마련해 참가자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별과 우주에 대한 과학적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문·우주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희망 유치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학기 ‘다함께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학기 ‘다함께 수업 나눔’은 1학기 사례 중심 운영과 달리,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수업 나눔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여러 여건으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유치원 수업 공개가 다시 활성화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수업 참관 후에는 ‘수업 토크’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이 강화되고, 협력적 배움의 장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 나눔에는 5명의 교사가 2019 개정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유아의 주도성을 강화한 수업 사례를 공개한다. ‘우리들이 만들어 가는 상상놀이’, ‘재미있는 그림책 놀이’, ‘캠핑에서 만나는 수학 이음(E-U-M)’ 등 다양한 놀이 중심 수업이 포함된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디지털 및 생태놀이 수업’ 등
(포탈뉴스통신) 강진군 성전면 월남마을에 있는 이한영차문화원이 지난달 25일 월출산 자락에서 ‘이음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강진의 대표 차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이가월기(월남마을 걷기), 다독다독(책과 차의 만남), 제다전문가과정, 월출산차문화전승공동체 등 한 해 동안 이어온 다양한 활동의 참여자와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음의 날’은 차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 전통과 현재, 지역과 예술을 잇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월출산의 자연 속에서 차를 나누며 강진의 차문화가 지닌 역사와 정체성을 공유했다. 특히 가수 이두헌 씨가 참여한 ‘다정한 밤 콘서트’에서는 깊고 따뜻한 음악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백운옥판차·월산떡차를 함께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한영차문화원 이현정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음의 날은 차 한 잔을 통해 마음을 잇고, 세대와 지역,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자리이다. 월출산 아래에서 피어난 천년의 차문화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다시 스며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한영차문화원은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은 지난 10월 25일 토요일부터 11월 2일 일요일까지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최를 기념해 추진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벤트가 진행된 9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앱을 통해 집계된 주문 수는 7,198건과 2억 7백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과 대비하여 주문수와 매출액 각각 36%, 49%가 증가했다. 강진군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지급되는 3천 원 할인쿠폰과 연초부터 추진 중인 ‘강진군에서는 누구나 주말 3천 원 할인쿠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즉시 지급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등 할인쿠폰이 중복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공공배달앱 사용을 늘릴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 종료 후 집계된 현황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운영된 2022년 7월 이래로 강진군에서 발생한 총매출액이 100억 원을 초과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꾸준히 전라남도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다. 강진군 매출 100억 원 신화의 성공 비결은 강진군의 지역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은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강진읍 강진배수분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23개 지자체 32개 지역의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거친 뒤, 침수피해 정도와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17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 중 ‘강진읍 강진배수구분구’가 포함됐다. 강진군은 2021년, 2022년, 2024년 집중호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재산 피해와 함께 교통 마비 등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우수관로 개량과 빗물받이 설치 등 하수도 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수 있게 됐다. 정비 대상지는 강진읍 강진배수분구(서성리, 남성리, 동성리, 평동리) 일원이며, 총사업비 360억 원(국비 216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신설 및 개량 5.73km와 빗물받이 778개소(기존 개량 389개소, 신설 389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수도 통수능력을 강화하고, 상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일본 농산물 수입·가공 기업을 초청해 강진쌀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지난달 29일 강진군 통합RPC(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토요츠 식량, ㈜세비아 관계자들과 강진군 통합RPC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쌀 수출 협력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가 참석해 일본 기업 관계자들을 환영하고, 강진쌀의 우수한 품질과 수출 경쟁력을 강조하여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간담회는 강진쌀의 현장 품질을 소개하고, 앞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농산물 교류를 넓혀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진행됐다. 특히 일본에서 식품 유통과 가공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토요츠 식량과 세비아가 함께 참석하면서 강진쌀의 일본 시장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토요츠 식량은 2008년부터 미야기현 농업법인 ‘베지드림’을 통해 파프리카를 생산하는 등 농업과 상업, 공업이 결합된 6차 산업 모델의 성공 사례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강진군 통합RPC는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갖춘 강진쌀 수출의 중심 역할을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4일 안동시에 있는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교장 김정기)에서 ‘대구교대안동부설초 IB 학부모 서포터즈 위촉식 및 사전 안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B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는 1~5학년 학부모 서포터즈 10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IB PYP(국제 바칼로레아 초등 프로그램) 이해 연수에 참여해, 학습자 상과 학습 접근방법(ATL), 개념 기반 탐구 등 IB의 핵심 요소를 배우며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학교는 IB 학부모 서포터즈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향후 교육 지원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학부모 서포터즈는 앞으로 2주마다 정기 모임을 갖고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과 공유를 이어갈 예정이며, 다음 모임에서는 IB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나누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기 교장은 “IB 교육의 가장 큰 힘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있다”라며, “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026년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인성교육 공청회’를 14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인성교육진흥법’ 제8조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인성교육 전문가와 교육전문직원, 교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고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공청회에서는 2025년 인성교육 운영 사례 발표와 함께 ‘2026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제안과 의견을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10월 말부터 진행된 ‘2025 인성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인성교육의 강점과 개선점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경북형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설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10월 말부터 진행된 ‘2025 인성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인성교육의 강점과 개선점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경북형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