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1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선 우수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소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김기주 봉사자가, 단체 부문에서는 환경정화, 긴급 생수 지원, 무연고 장례식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바르게살기운동 삼척시협의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진 센터장은 “묵묵히 봉사로 삼척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으뜸봉사상’은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 실적(시간·횟수·내용·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분기별로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호산항 LNG산업기지 방파제에서 '제19회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총 255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감성돔을 1순위로, 벵에돔·우럭·넙치과(가자미·도다리·광어) 순으로 대상 어종을 지정했으며, 각 어종별로 규정된 크기 이상의 개체를 계측해 순위를 결정한다. 1위는 상금 700만 원과 상품 300만 원, 트로피가 주어지고, 2위와 3위는 각각 3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삼척의 깨끗한 바다와 풍부한 어족자원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감성돔 49.5cm를 낚은 인제군 거주 참가자가 1위를 차지해 상금 700만 원과 상품 3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부터 관내 읍·면지역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성매매방지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사회복지과 여성친화팀과 보건소 위생관리팀, 삼척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전문상담원 등이 참여해, △성매매 경고문구 게시 여부 △성매매 및 음란·퇴폐행위 △불건전 광고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지도와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인신매매 등 피해자 식별 및 보호지표'를 활용해 피해 발생 우려시설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진행하고 성매매 경고문구 미부착 업소에는 현장에서 안내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활동과 단속을 강화해 범죄 없는 안전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22일 동 지역 69개소를 점검해 1개 업소에 시정조치 했으며, 지난해에는 3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02개 업소를 점검해 8개소에 경고문 부착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양구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해 ‘피부과 무료 진료’를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1층 내과 진료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진료를 제공하며, 주요 진료 내용은 아토피 피부염, 습진, 여드름, 기타 피부질환 상담 및 치료 안내 등이다.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한 뒤 진료받을 수 있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건조한 날씨로 피부질환이 악화되기 쉬운 계절을 맞아 군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무료 진료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동절기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지역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양록장학회와 글로벌인재양성장학회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양록회에서는 지난 10일 양구고등학교, 양구여자고등학교 및 강원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수능 당일 아침에는 수능 시험장인 강원외국어고등학교 정문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김애자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장학회 위원들이 수험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오늘의 도전이 여러분 인생의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양구고 53명, 양구여고 42명, 강원외고 83명, 기타 25명 등 총 203명이 응시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통신)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양구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13일 오전 11시 용하체육관에서 열린다. 양구군 이장연합회와 국토정중앙면 이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5개 읍·면 84개리 이장과 이장 가족,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군의회 의장, 김왕규 강원도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체육대회는 조송훈 국토정중앙면 이장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서흥원 양구군수의 격려사, 정창수 군의회 의장, 김왕규 강원도의원의 축사로 대회가 시작된다. 또한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김원기 하2리 이장, 조병균 대월1리 이장, 정흥섭 지석2리 이장, 김월성 송현2리 이장, 장성봉 만대리 이장 등 5명에게 모범 이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이장과 이장 가족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군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2026년 11월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양구군은 운영에 앞서 17일까지 수렵면허 및 총포 소지 허가를 취득한 자, 수렵보험 가입자 등의 자격을 갖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0여 명을 모집한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총기 사용 방법 및 포획업무 처리에 관한 내용 교육 실시 후 멧돼지, 고라니, 까마귀 등의 유해야생동물 출몰 또는 피해 신고가 접수된 지역에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양구군은 피해방지단의 포획보상금으로 야생 멧돼지는 27만원(환경부 20만원, 양구군 7만원), 고라니 5만원, 까치·까마귀·멧비둘기는 6천원, 민물가마우지는 2만원을 지급한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는 단순한 농가의 소득 보전 문제를 넘어 지역 전체의 방역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군은 체계적인 포획 관리와 예방 중심의 대응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노원아트뮤지엄(노원구 중계로 181, 노원문화예술회관 內화)에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1887)다. 그간 고흐의 많은 작품들이 국내에 전시된 적이 있지만 이 작품이 한국 관객을 찾아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녹색 밀밭의 전경과 붉은 양귀비의 색채가 대비를 이루도록 구성된 이 작품은 독특한 구도와 함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반 고흐 외에도 클로드 모네,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폴 고갱, 차일드 하쌈 등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인상파 거장 11인의 대표작이 원화로 전시된다. 반 고흐와 함께 주목을 받는 작품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1907)이다. 인상주의 미술의 창시자인 모네의 후반기 작품을 대표하는 ‘수련’과 ‘연못’이라는 소재를 세로 1미터가 넘는 크기의 원화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수준 높은 원화 작품은 엄선된 인상파 걸작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총 1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구민의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문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골밀도 검사 ▲스트레스 및 체성분 측정 ▲영양‧운동‧금연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초구 대표 생활밀착형 보건 프로그램이다. 총 30개의 체험형 건강부스는 건강검진존, 건강생활존, 서초아이존, 서초협업존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서초협업존’을 신설해 ▲바퀴달린 서초우산‧칼 수리(6회) ▲바퀴달린 가드닝(4회) ▲바퀴달린 장난감수리센터(6회) ▲바퀴달린 기부 키오스크(3회) ▲바퀴달린 서초콘서트(2회) ▲AI 정신상담 키오스크(2회) ▲여행하는 서재(1회) 등 다채로운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바른자세 찾기·족압검사 부스’를 새롭게 도입해 자세 및 보행 습관 점검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건강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도모했다. 구는 올해 6월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반포2동 래미안원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실내·외 파크골프(연습)장 3곳 추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내년 상반기까지 구는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장’ 2곳(삼각지점·남산점)과 ‘용문 파크골프 퍼팅연습장’ 1곳을 신설키로 했다. 스크린 파크골프장 ‘삼각지점’은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한강대로 지하 185) 165호 상가에 선보인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지하철 역사 공실 상가를 활용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례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 서울교통공사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설 규모는 258.2㎡로 스크린 파크골프장 5개 타석과 휴게공간으로 꾸리며 타석마다 냉난방 설비를 갖춰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색채, 가구, 조명 등으로 아늑한 느낌을 연출하고 타석 단차를 최소화해 노약자 이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스크린 파크골프장 ‘남산점’은 용산2가동 기계식 공영주차장(신흥로2길 74) 주민편의시설 2~3층에 생긴다. 면적은 총 274㎡(2층 204.8㎡, 3층 69.2㎡)로 2022년 조성된 주차장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학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정산산동가요장구단’과 ‘정산면주민자치회 줌바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제3차 대화마당, 신규 마을 퍼레이드, 성과 공유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하나가 모여 둘둘이 되는 공동체한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만들기 ▲사회적 경제 ▲푸드플랜 ▲다-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청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3차 대화마당이 농촌협약의 ‘다-돌봄 온마당’과 공동으로 개최되며, ‘읍면 돌봄 계획 수립’을 주제로 사업 간 협력과 연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사)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는 지난 11일 청양군을 방문, 800만원 상당의 한돈(540kg)을 기탁해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선조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식사로 힘을 얻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는 2015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만 1,096kg(약 7,15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강선조 지부장은 “청양군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오면서 받은 만큼 돌려드리는 것이 우리 한돈 농가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청양의 어려운 이웃 곁을 지켜온 진정성 있는 단체로,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꾸준한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평생을 농업 발전에 헌신하며 지역 농업인의 귀감이 된 故 백광현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추모 공적비를 세워 그 숭고한 업적을 기념했다. 군은 지난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故 백광현 선생을 추모하는 농촌지도자회원, 4-H회원, 유족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공적비 건립에는 선생의 업적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지역 후배인 4-H와 농촌지도자회 회장들의 뜻이 모여 의미를 더했다. 4-H 회장 출신인 김기수 칠갑산무지개 대표를 추진위원장으로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한 ‘故 백광현 선생 공적비 건립 추진위원회’가 발족해 공적비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쳤다. 故 백광현 선생은 1936년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에서 태어나 평생을 농촌지도와 4-H 육성, 지역 농촌 발전에 헌신한 지도자로서 큰 발자취를 남겼다. 고려대학교 농학과 재학 시절부터 농촌 계몽운동에 뜻을 두고 1957년 화성면 정동 4-H 구락부를 조직하며 본격적인 농촌 지도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선생의 헌신적인 활동은 1968년 농촌진흥청 후원으로 KBS 라디오 연속극 ‘복사꽃
(포탈뉴스통신) 청양군 우리영농조합법인 김세태(51세) 대표가 식량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국산 밀·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향진주 쌀 재배 확산 및 소비 촉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김세태 대표는 1993년 청남면 대흥리에서 벼농사를 시작으로 32년간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 국산 밀·가루쌀 이모작 재배를 위한 농가 조직화에 앞장서 오며 2년 만에 국산 밀 64ha, 가루쌀 107ha의 대규모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논 타 작물 전환을 통해 청양군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청양군이 지역 대표 고품질 브랜드 쌀로 육성 중인 ‘향진주’의 미질 고급화를 위한 재배 기술 확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직거래 판매와 홍보·시식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올해 향진주 쌀 재배 면적은 150ha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김 대표는 2010년부터 (사)한국쌀전업농 청양군연합회 사무국장, 2018년부터는 (사)한국임업
(포탈뉴스통신) 하남역사박물관과 한국대중고고학회가 '광주향교, 전통과 도시의 경계에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남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 유교 교육의 중심기관이었던 광주향교에 주목하여, 향교의 기능과 건축적 특징, 소장 고문서 해제 및 고고학적 성과 등 전문 연구를 공유하고, 광주향교의 보존과 활용 반안을 중점으로 살펴본다. 학술대회는 하남역사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대중고고학회가 주관한다. 한국대중고고학회는 문화유산의 고고학적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17년 창립된 학술연구 단체로, 이번 학술대회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한층 높였다. 유재춘 교수(강원대학교)의 기조강연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거는 새로운 기대'로 시작된다. 이어 조선시대 향교의 사회적 기능과 건축적 특징, 광주향교 소장 기록물 해제 연구 및 발굴 성과 발표가 차례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향교의 역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활용 방향과 미래 세대를 위한 활용 전략이 논의된다. 종합토론은 김길식 교수(용인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와 학계 및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들이 참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