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이 민선 8기 3년간의 경제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핵심과제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경제활력국은 29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민선8기 3주년 성과, 2026년 핵심과제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3년간 민생경제 활력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부서별 핵심과제를 논의했다. 경제활력국 산하 부서들은 민선8기 3년간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경제정책과는 지역화폐 ‘탐나는전’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저신용자에 대한 금융포용정책 본격 시행을 제시했다. 노동일자리과는 노동정책 제도기반 구축을 통한 노동자 권익 강화, 청년인재 양성과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대책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기업투자과는 ‘선택과 집중’의 기업성장 지원을 통한 상장기업 육성, 지역생산형 글로벌 ‘제주 워케이션’ 브랜드 모델 구축 등을 설명했다. 소상공인과는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성장지원으로 지역경제 회복 도모, 중소기업 혁신성장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30일 발표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의 후속조치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관련 법령 개정안을 12월 30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사망사고를 일으킨 항공사를 1년간 운수권 배분에서 제외하고, 신규 노선허가 등 항공사 인허가 과정에서 안전성 검토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별 주요 내용은 개정안 시행 이후부터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는 사고 발생 이후 1년간 운수권 배분에서 배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일정기간 동안 사망사고 발생 항공사의 철저한 안전역량 강화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운수권 배분이 배제되는 기간 동안에 해당 항공사에서 또 다시 항공기 사고 혹은 준사고를 발생시키는 등 안전한 사업수행이 곤란한 경우에는 그 기간의 연장도 가능하다. 운수권 평가 시 안전성 관련 지표를 추가하고, 배점도 확대(35점→40점)한다. 특히 타사 대비 보유 항공기 대수당 정비인력을 다수 운용하는 경우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하여, 항공사들로 하여금 사고 예방 차원에서 항공기 정비에 적극 투자하도록 유도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6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2026년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총 22,500건의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방사능,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금지물질 등 196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여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제철 수산물이나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량이 많아지는 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조사를 지속 실시하고, 부적합이 발생한 양식장의 경우 검출 물질에 따라 차등·집중 관리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한다. 아울러, 최근 마비성 패류독소의 발생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해양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봄철 집중조사 기간(3~6월)이 아닌 1~2월, 7~10월에도 조사를 확대(정점 101개→102개) 실시하고, 최근 5년간 조기 발생 지역의 10개 정점에서는 1~2월에 월 1회에서 월 2회로 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수산물 방사능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잡
(포탈뉴스통신) 병무청은 2026년에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과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6,300명을 병역지정업체 및 해운·수산업체에 배정했다. 전문연구요원은 배정인원 2,300명 중 박사과정에 1,100명을 배정하고, 석사학위 이상 전문연구요원 1,200명을 기업부설연구소에 배정했다. 산업기능요원은 배정인원 3,200명 중 기간산업분야에 2,875명, 방위산업분야에 55명, 농어업분야에 270명을 배정했다. 산업기능요원 배정인원은 산학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 졸업자를 채용한 업체에 우선 배정하고, 방위산업분야는 올해보다 증원하여 업체별 6명까지 소요인원을 모두 배정했다. 특히 내년에는 저탄소 인증 및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뿐만 아니라 첨단전략산업분야(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인증기업에 올해보다 200명 늘어난 500명을 우대 배정하여, 국가중점육성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했다. 승선근무예비역은 배정인원 800명 중 해운업체에 747명, 수산업체에 53명을 배정했다. 국가필수선박을 관리·운영하는 업체에 필요인원을 우선 배정하고, 권익보호 우
(포탈뉴스통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파산선고를 받은 인터파크커머스 및 위메프가 보유한 이용자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파기될 수 있도록 감독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두 기업의 파산선고(인터파크커머스 12월 16일, 위메프 11월 7일)로 인해 서비스 재개 여지가 소멸함에 따라, 그간 수집·처리해 온 방대한 양의 회원 정보를 파기함으로써 잠재적인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법인청산 사무를 맡은 파산관재인 등과 협력하여, 전산 자산 목록과 회원 데이터의 저장장소를 확인하고 이를 복원 불가능한 방법으로 영구 삭제할 예정이다. 특히 중고 전산 자산이 개인정보가 파기되지 않은 채 처분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불법 유통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개인정보위는 사업 종료 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개인정보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현장 지도와 감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포탈뉴스통신) 법무부는 올해 광복의 의미를 이민정책적 차원에서 재조명하여, 체류 기간이 도과된 동포가 다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합법적인 체류자격을 부여하는 동포 특별 합법화 조치를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행했다. 이번 시행 기간 동안 총 2,522명이 신청했고, 공중위생(전염병·마약 등), 국가재정(세금·과태료 체납), 준법의식(범죄경력,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에 대해 엄격히 심사하여 1,544명을 합법화 대상으로 결정했다. 또한, 신청자의 준법의식에 대한 심사는 법률가, 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결정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했다. 합법화 대상으로 결정된 동포들은 기초법·질서, 범죄 예방교육 등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체류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특별 합법화 조치를 통해 국민과 동포가 함께 통합하여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가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법무부]
(포탈뉴스통신) 기상청은 1912년부터 2024년까지 113년간의 우리나라 기후변화 특성을 분석한 ‘우리나라 113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를 12월 30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1900년대 초부터 관측 기록이 존재하는 6개 지점에 대한 기온, 강수, 극한기후지수의 장기 기후변화(1912∼2024년) 및 최근 10년(2015∼2024년) 기후변화 특성과 함께, 1973∼2024년의 지역별 및 도시·비도시 간 기후변화 특성 비교 등의 분석 내용을 포함했다. 지난 113년간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은 매 10년당 +0.21 ℃로 뚜렷한 상승 추세를 보였다. 1910년대 12.0 ℃였던 연평균기온은 2010년대에 13.9 ℃로 100년에 걸쳐 1.9 ℃ 상승한 반면, 2020년대에 14.8 ℃로 단기간에 그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0.9 ℃의 급격한 상승을 보였다. 특히, 연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해 10위 안에 최근 10년 중 7개 해가 포함됐고, 2024년(15.4 ℃), 2023년(14.8 ℃), 2021년(14.5 ℃)이 각각 1위, 2위, 3위를 기록했다.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는 모두 2010년대 이후 급격히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9일 군청 우주홀에서 고흥군 노인회 16개 읍·면 분회 경로당 사무장 16명을 대상으로 경로당·경로식당 운영과 노인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을 대표해 실질적인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분회 경로당 사무장의 보조금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계처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경로당과 경로식당, 농어촌 공중목욕장 운영 등 실무 중심 교육과 고흥군립하늘공원 이용 안내, 변경된 화장장려금 안내 등 기타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사무장들은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 해소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책임감 있고 투명한 운영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경로식당 운영비 보강과 무료급식 대상자 기준 재정비, 공중목욕장 휴일 대체 운영 등 교육과정에서 건의된 사항은 적극 검토해 단계적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직원 성금 1,070만 원을 모금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흥군수 산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직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연말연시 생활 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활용된다. 공영민 군수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고흥 어전리 선영홍유허비’를 포함한 총 4건을 고흥 향토유산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향토유산은 ▲고흥 어전리 선영홍 유허비 ▲고흥 덕흥리 이건명 적려유허비 ▲고흥 마륜리 김해김씨 열부정려각 ▲고흥 세모재 등 총 4건이다. 금산면의 ‘고흥 어전리 선영홍 유허비’는 1913년 건립된 비석으로, 구한말 대표적인 호남 유학자인 송사 기우만이 비문을 썼다. 해당 비석은 가난한 이웃을 널리 돕던 우당 선영홍 선생의 은덕을 기리는 내용을 담고 있어 그 활동상이 재조명받게 됐다. 동일면의 ‘고흥 덕흥리 이건명 적려유허비’는 조선 후기 문신 이건명의 유배 생활과 덕행을 기록한 비석이다. 1768년에 세워진 비신(비 몸체)의 높이 2.2m에 달하는 대형 비석으로, 하단 받침돌에 새겨진 문양이 매우 독특하고 희귀해 보존 가치가 높다. 또한 동강면의 ‘고흥 마륜리 김해김씨 열부정려각’은 고령 신몽권의 처 김해김씨의 정려를 기리는 것으로, 내부에 남은 중수기 편액과 관련 기록을 통해 그 역사성이 명확히 증명돼 향토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이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청년들의 삶이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분석한 ‘2025년 고흥군 청년통계’를 지난 29일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고흥군 청년통계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고흥군에 거주하는 18~4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6개 분야 75개 항목에 대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자료를 분석해 산출한 가공통계다. 해당 통계는 올해 처음으로 작성·공표됐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고흥군 청년 인구는 1만 2,196명으로, 고흥군 총인구의 20.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인구 이동은 총전출 2,607명, 총 전입 2,348명으로 순유출 259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전출 사유는 직업(32.4%), 가족(23.9%), 주택(21.7%) 순이었다. 일자리 관련 통계 결과를 보면, ‘2024년 하반기 기준 청년 고용률은 81%로 나타났으며, 주요 종사산업은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2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제조업(14.8%), 건설업(14%)
(포탈뉴스통신) 나주읍성 당산제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적 정체성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전통 제의문화의 현대적 계승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의 장이 열렸다. 나주시는 지난 26일 복합문화공간 나주정미소에서 ‘나주읍성 당산제 복원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나주읍성 당산제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의 제의 문화가 지닌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과거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이어졌던 전통 제의 문화를 오늘날의 시점에서 재해석하고 학문적 논의를 통해 복원과 계승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학술대회는 총 3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구성됐는데 첫 번째 발표에서 나경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는 ‘광주·전남 동제(당산제)의 형태와 특징’을 주제로 지역별 당산제의 구조와 전승 양상을 살폈다. 이어 이윤선 진도학회 회장은 ‘기후 위기 시대 당산나무와 숲의 역할’을 통해 자연환경과 전통 제의 문화의 관계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했다. 마지막 발표에서는 윤종호 나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30일 북울산역 KTX 이음 첫 차 운행에 따라 현장을 방문, KTX 이음 정차를 환영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오전 8시 59분에 북울산역을 출발하는 청량리행 KTX 이음 승객들을 만나 소감을 듣고 향후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용객들은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지역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지난 15일 북울산역 KTX 이음 정차 확정으로, 북울산역에는 30일부터 오전과 오후 청량리행과 부전행이 각각 2차례, 총 4편이 운행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 북울산역을 중심으로 한 연계 교통체계를 강화하는 등 주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울산역에는 2026년 하반기 광역전철이 연장 운행되고, 도시철도 2호선 운행 계획도 있어 미래 도시 성장을 이끌 새로운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상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으로 진도군은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군으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공동체 활성화 모범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의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성, 공동체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 중심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6개 시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생활 환경을 가꾸고, 이웃 간 공동체를 회복해 가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진도군은 올해 129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단 구성부터 사업 설명회 개최, 맞춤형 현장 지원, 자체 교육 운영 등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도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한 교육 과정에서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신면 초중마을’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중앙부처 업무보고를 잘 분석해 많은 사업을 가져오도록 하고 2026년 새로운 도 자체사업도 발굴하면서 특히 AI·에너지시대 광주·전남이 대부흥하는 새해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5년 마지막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정부가 통합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하므로, 여건이 되면 특별자치도가 아니고 바로 대통합으로 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새해 화두로 AI·에너지 시대 광주·전남 대부흥을 위한 행정통합을 제시했다. 이어 “지난 2021년 통합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지만, 당시에는 일부 직역별로 반대가 있었고 중앙부처에서도 통합에 따른 인센티브 의지나 계획이 없어 시·도민의 통합 열기가 식어 안 됐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3월 초 특별법이 제정될 것으로 보이는 등 통합하면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어 통합된 시·도와 되지 않은 시·도 간 경제·정치면에서 격차가 커질 것이므로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시·도민의 의지를 담아 일을 풀어가자”고 말했다. 업무보고에서 밝힌 부처별 통합 지방정부 및 특별지방자치단체 지원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