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념해 마련한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많은 시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 관람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정상회의 당시 사용된 의자와 단상, 국기, 명패 등 주요 물품을 그대로 유지해 시민들이 그날의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관람은 회차별 30분 단위(1회 150명)로 운영됐으며,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회의 진행 과정과 의전 절차를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5일간 총 1만 1,863명(지역 내 5,605명, 지역 외 6,258명)이 관람했으며, 사전예약 6,693명, 현장접수 5,170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한 날은 8일(토)로, 하루 동안 3,678명이 다녀갔다. 이번 공개 관람에는 전주시청, 고령 월남전참전자회, 서울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등 전국 각지 단체의 단체 관람이 이어졌다. 주낙영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6년도 장애인 및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장애인과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해 균등한 여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만 5~69세 등록장애인이며 신청은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유·청소년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장애 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위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유·청소년은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또한 기존 이용자도 내년도 이용을 위해서는 새로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1년간 장애인은 매월 11만 원, 유·청소년은 매월 10만 5천 원까지 스포츠 강좌 수강료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2025 오춘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여수시 마이스 특화전시 인센티브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변화하는 50대 라이프스타일과 세대별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중·장년층의 활력 회복을 위한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춘기 박람회’는 MZ세대가 오춘기 세대를 초대하는 콘셉트의 특화전시 행사로 식품·치유·라이프·여행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총 30개 부스에서 발효·해양 건강식품, 아로마·명상, 요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관리, 마음치유 등 중·장년층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MZ가 찍어주는 인생샷’,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버킷리스트 가족여행 이벤트’, 여수 힐링 명소를 둘러보는 ‘힐링투어 프로그램’ 등 세대 간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 마이스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욱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0일부터 24일간 관내 배수지·가압장(착수정) 41곳의 물탱크 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청소 과정에서 13개 지역 약 4,360세대는 단수가 불가피하다. 여수시는 배수지별로 순차 청소를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물탱크가 2개인 배수지는 탱크별 청소 및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며 물탱크가 1개인 배수지는 단수 조치가 필요하다. 단수 일정은 ▲11월 11일 덕충3배수지(09:00~12:00) 덕충동 일대 ▲11월 12일 남산2배수지(09:00~12:00) 무지개아파트 앞 ▲11월 13일 수정배수지(09:00~12:00) 자산공원 아래 ▲11월 15일 국동2·3배수지(09:00 ~14:00) 구봉중학교 뒤편, 국동 일원 ▲11월 20일 계동·성두배수지(09:00~15:00) 평사리 계동마을·성두마을 ▲11월 21일 임포배수지(09:00~12:00) 향일암 일원 ▲11월 24일 문치배수지(09:00~12:00) 문치마을 ▲11월 25일 돌곡배수지 오림동 ▲11월 27일 두암배수지(09:00~13:00) 두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전라남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 조례’에 따라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희생자증 및 유족증’ 발급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생자증 및 유족증은 여순사건 희생자 또는 유족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가정용 수도요금 감면 등 여수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사업 대상자임을 입증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발급은 여순사건 희생자·유족의 사회적 명예 회복을 위한 절차적 조치이기도 하다. 발급 신청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3조에 따라 희생자 및 유족으로 결정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여수시 총무과 여순사건지원팀 방문,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지원시스템 온라인 접수, 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 우편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신청인 신분증, 발급 신청서, 희생자 및 유족 결정 통지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증명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희생자증·유족증은 단순한 증서가 아니라 국가와 지역사회가 희생과 아픔을 인정하고 기억하는 상징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남면 두포항과 심포항이 해양수산부 ‘2026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약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4년간 총 약 1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해양관광 자원 고도화, 어촌 소득 창출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두포항과 심포항 진입도로 및 기반시설을 정비해 어업활동과 물류 운반 효율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해 노후 포장도로와 불편한 교통 동선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연안 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 항 모두 지형적으로 파랑 피해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침식 방지시설과 월파 방지벽을 설치해 주민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7월부터 후보지 4개 지구(9개 항)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어촌계 협의를 진행하고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등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축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 성금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정읍역 광장에서 열린 행사의 판매 수익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26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 홍보와 단풍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기업들은 축제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아 운영수익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탁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똑똑한 달빛장터&슈퍼푸드 페스티벌 참여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읍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민 350여 명이 지난 6일 상동교 자전거 도로 일원을 걸으며 건강한 활기를 나눴다. 정읍시보건소는 '1530 워킹정읍' 다함께 건강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1530 걷기 실천', 즉 일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내장상동 상동교 자전거 도로에서 시작해 정주고등학교 금붕교차로까지 왕복하는 3.8km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출발점과 반환점에서 도장을 획득하고 보상을 받는 '스탬프 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더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건강한 습관도 만들고, 스스로 세운 목표도 달성하고, 선물까지 받으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과 활력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걷기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보건소가 암 조기 발견을 위한 국가 암검진사업과 암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시민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암 확진 시 소득 기준에 따라 성인 최대 300만원, 소아 최대 3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암종은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대장암 6종이다. 이 중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1975년 이전 출생자)이라면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매년 해당된다. 특히 대장암 검진에 필요한 채변통은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물론, 각 행정복지센터에도 항시 비치돼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암검진 지정의료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정읍시보건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 환자에 대한 지원 폭은 더욱 크다. 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난 8일 (구)정읍우체국 도심광장에서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2025 정다운 환경사랑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즐겁게 체험하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은 친환경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명랑운동회, 친환경 O․X 게임처럼 환경과 놀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전 오징어게임, 스포츠 게임, 환경교육체험장 등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여형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 환경사랑 캠페인을 찾아주신 시민분들과 상인분들이 모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정다운상권의 매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현 시대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인 손보미 소설가가 지난 8일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을 찾아 정읍 시민들과 깊은 문학적 소통을 나눴다. 2022년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손 작가는 이날 ‘나를 만든 문장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손보미 작가는 2009년 등단 이후 한국일보문학상, 대산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특히 4년 연속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저서로는 최근 출간된 『세이프 시티』(2025)를 비롯해 『사랑의 꿈』(2023), 『사라진 숲의 아이들』(2022) 등 다수가 있다. 이날 강연에서 손 작가는 소설가로 글을 쓰게 되기까지 자신에게 영향을 줬던 책, 작가, 그리고 문장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학창 시절 책 속에서 비극이나 죽음에 대해 안다고 인식했던 많은 것들이 실제 나의 경험이 됐을 때, 글과 실제 고통 사이의 간극은 너무나 컸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의 아픔에 닿아보려는 노력과 실질적인 많은 경험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하고 결국엔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길이었다”며 “타인을 위해서가 아
(포탈뉴스통신)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화합의 장이 정읍에서 열렸다. 정읍시재가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노인돌봄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종사자 처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일상을 보살피는 이들에게 화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다양한 돌봄종사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체육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화합을 다졌다. 배수형 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돌봄종사자분들이 오늘만큼은 마음껏 웃고 즐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종사자 분들의 헌신 덕분에 돌봄환경이 더욱 따뜻하고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처우 개선과 근무
(포탈뉴스통신) '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 정읍시의 ‘마을여행 정읍취향’ 프로그램이 한 달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한솔초등학교 등 4개 학교 300여 명의 학생들은 덕천면 상학마을을 비롯한 7개 공동체를 탐방하며 마을 주민에게서 직접 교육을 받았다. 정읍시와 (사)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됐다. 학생들은 마을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마을의 역사와 전통문화, 지역 자원, 생활환경을 직접 탐방했다. 또한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전통음식 만들기, 생태 체험, 농촌유산 탐방 등 맞춤형 활동을 통해 마을의 소중한 가치를 배웠다. ‘마을여행 정읍취향’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협력형 교육 모델로, 일상 속 배움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마을 자원이 교육 콘텐츠로 재구성돼 농촌 지역에서도 지속가능한 교육·문화·사회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을 대표로부터 공동체의 형성과정과 마을 운영의
(포탈뉴스통신)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8일 여성 취업자와 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생생 여성취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무직, 사회복지직 및 조리·서비스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 중인 여성 취업자(현장멘토)와 구직자(성장멘티)가 함께 참여해 직장 적응 노하우와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멘토들은 각자의 취업 과정과 직장생활 경험을 솔직하게 전하며, 구직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멘티들은 “취업을 앞두고 불안했는데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자신감을 얻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레크리에이션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서로 웃고 소통하며 취업준비와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여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하고, 새로운 도전의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
(포탈뉴스통신) ‘보편복지와 민·관·학 서비스체계의 대응’을 주제로 한 제7회 민·관·학 연계협력 컨퍼런스가 지난 7일 전북과학대학교 하이브센터 1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사회복지연구회원, 민간 복지종사자, 사회복지행정연구회원, 학생, 시민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정읍시의 더 나은 복지 미래를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강연, 사례발표, 질의응답,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에 관심 있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정읍시 복지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보편복지가 단순한 행정적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민간의 참여, 학계의 통찰력, 제도적 뒷받침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진정한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현 정부 사회복지의 기본 철학인 보편적 복지에 부합하는 정책별 독창성과 구체성 보완이 필요한 시점임을 인식했다. 이들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세부 실천 전략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민간, 정부, 학계가 서로의 전문성과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