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구의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서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사기를 북돋웠다. 정부포상으로 장관표창은 이훈희 가정1동협의회장, 이명희 가정3동 부녀회장, 손영국 정서진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이 각각 수상 했으며 이 밖에도 시장표창, 구청장 표장, 구의장 표창,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감사패 자체 유공자 등 총 44명에서 개인 표창을 수여했으며, 동 단체부문에서는 가좌1동협의회와 석남1동부녀회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관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가 서구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6년에도 ‘녹색(Green)새마을. 건강(Health)새마을. 문화(Cul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사)한국이용사회 인천서구지회, (사)대한미용사회 인천서구지회와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헤어 함께헤어’ 이·미용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헤어 함께헤어’ 봉사단은 관내 이·미용업소를 직접 운영하며 오랜 기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영업주 1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인천 서구청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을 정기 봉사일로 정하고, 연희·석남절골경로당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머리카락 커트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쉽지 않은데 이·미용사분들이 직접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업소 휴무일에 개인 시간을 내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용사회와 미용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회의 봉사활동이 원활히 지
(포탈뉴스통신) (주)포에이시스템(대표 김소중)은 지난 22일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에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위하여 2천만 원을 기탁했다. 2024년에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로 총 누적 기부액은 3천만 원에 달한다. ㈜포에이시스템은 단순한 기부 행위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사회’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중 대표는 “기부는 단순히 재정적 지원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깊은 책임감을 동반한다”라며, “기업과 개인이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 이배영 상임이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포에이시스템에 깊이 감
(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가족센터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서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학부모들의 부모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 서구 지역 내 영유아기 및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자녀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 접근성이 낮거나 시간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부모들을 고려하여 교육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부모교육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참여 기관을 모집한 뒤, 신청기관과의 일정 조율 및 협의를 통해 부모교육 주제를 선정하는 수요자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익숙한 교육 공간에 모여 수업에 참여했으며,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과 사례 중심의 소통형 교육이 병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총 12개 기관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168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교육 주제는 올바른 훈육 방법, 자녀와의 즐거운 소통 대화법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서구 정서진 일원에서 ‘2025 정서진 해넘이 행사'정서진, 노을빛의 향연'’을 오는 12월 3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정서진 해넘이 행사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공연을 감상하고, 일몰 이후에는 빛(경관조명)으로 물든 정서진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서진 노을종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이규형)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팝페라 공연(꽃을 든 남자)이 이어지며, 노을 지는 시간대인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공연 관람 후에는 ‘2025 포토존’, ‘대형 네온레터’, ‘달 조형물’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관람할 수 있다. 경관조명은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행사 당일인 31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31일에는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이 따뜻한 음식과 함께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경관조명이 운영되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정서진 아트큐브에서는 서구문화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운영 시간은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 감성사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관광․여행 관련 분야의 종사자와 통영시민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교육으로, 사진의 기본 이론 교육과 관내 촬영 실습, 사진 보정 방법, SNS 홍보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촬영 기법을 익히고, 강구안과 동피랑 일대를 중심으로 현장 촬영 실습을 나가는 등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사진 촬영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는 실무 중심 교육이 제공됐다. 교육 과정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결과물에 대한 전시도 개최해 교육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결과전시에는 통영을 주제로 한 수료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감성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4층과 5층 사이 중앙계단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사진을 찍는 이론이나 기술보다는 느낌으로 찍었는데, 이론적으로 듣고 직접 실습도 하며 몰랐던 기술을 배워 접목할 수 있어 좋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소년수련원 2층 실내집회장에서 수강생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2025학년도 수료식 및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이 만든 공예 작품을 전시해 솜씨를 자랑하고, 수료증 및 표창장 전달 후 그동안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에서는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당찬 선서와 2026년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할 강사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1년간 갈고 닦은 학생들의 기타 공연, 치어리딩 및 감미로운 우쿨렐레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유정옥 여성가족과장은“우리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익힌 소중한 지식과 경험들은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통영시는 여러분들의 꿈이 싹을 틔우고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토양을 마련하고 양분을 제공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수련원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2일 시청 강당에서‘2040년 통영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개발·도시재생·도시경관·건축정책 등 도시와 관련된 공간계획을 포괄하고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전문가와 함께 도시기본계획(안)을 토론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통영시 2040년 인구를 11만1천명으로 목표로 하며 『이순신의 숨결이 살아있는 남해안 해양관광중심 미래성장도시 통영』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산업경제, 문화관광, 주거교통, 환경에너지 분야 4대 목표 및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1도심 3지역 중심의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공간구조 설정과 북부, 중부, 남부, 도서 생활권별 전략 및 부분별 계획의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이유섭 안전도시국장은 “본 계획을 통해서 통영시의 미래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계획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본 공청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되도록 하
(포탈뉴스통신) 통영시 행복한 노래소리 버스킹팀(회장 김금돈)은 강구안 일대에서 정기 버스킹 활동으로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12월 22일 통영시에 기탁했다. 김금돈 회장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작한 작은 버스킹이 지역 이웃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회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구안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성록 생활복지과장은 “정기적인 버스킹 활동으로 모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 노래소리 버스킹팀은 강구안 일대에서 주 1회 시민들과 소통하는 버스킹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 쌀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2026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2026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정량동 이순신공원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원 기원초 밝히기 ▴성악가 신문희(‘아름다운 나라’원곡자)와 통영여성 합창단 공연 ▴퓨전국악 공연 ▴신년 축하 메시지 전달 ▴신년 떡 절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로 새해 소망지 쓰기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NH농협 통영시지부에서는 민간 자체 참여 프로그램으로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어묵과 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량동 이순신 공원은 한산대첩 승전 해역인 견내량과 한산도 제승당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통영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시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행사 안전과 시민 편의를 철저히 확보하고, 새해 첫날 이순신공원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2020년 한국예술종합학교의'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추진을 계기로 한예종,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갱신했다. 4개 기관은 지난 5년간 지역 예술영재 발굴과 교육기반 구축에 함께해 왔으며, 이번 협약 갱신을 통해 향후 5년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관들은 5년간의 협력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더 많은 경상권 예술영재들이 전문적인 예술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통영시, 한예종과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은'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2020년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매년 선정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했으며, 지금까지 총 189명이 수료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의 예술영재들은 국내외 유명 콩쿠르 및 경연에서 총 397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예술 관련 유수 학교에 진학하는 등 예술인재로서 다양한 성취의 경험을 쌓고 성과의 폭을 넓히고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국가유산청의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무전동 786번지 일원 발굴조사 결과, 조선 후기 통제사비와 관련된 비각(碑閣) 유구와 비신(碑身) 2기가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재)경상문화유산연구원이 실시했으며, 조사 대상지 북편에서 비각의 기초시설인 기단석, 초석, 전돌 바닥시설 등이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 이 일대가 단순한 비석 매몰지가 아닌, 비석을 보호하고 기념하기 위해 별도의 건축물이 조성됐던 장소임이 확인됐다. 확인된 초석의 배치로 미루어 볼 때, 비각은 정면 2칸·측면 1칸 규모의 건물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비각 내부와 인접 복토층에서 비신 2기가 추가로 수습됐다. 비각 내부에서 확인된 비신은 제170대 삼도수군통제사 임성고(任聖皐)의 선정비로 비교적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비각 외부 남동편 복토층에서 출토된 비신은 일부가 파손된 상태이나 제184대 삼도수군통제사 임태영(任泰瑛)의 불망비로 확인됐다. 이번 발견은 단순한 비석 출토를 넘어, 임률·임성고·임태영으로 이어지는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5년 도로명주소 업무유공 시상식⌟에서 주소정보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주소정보 업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명주소 정책 홍보 및 교육 추진, 주소정보시설 점검 및 정비율, 주소정책 관련 기관 간 협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방문교육 추진, 각종 행사와 연계한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 실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 추진, 유관기관 간 공공협업 강화 등 도로명주소 정책 확산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주소정보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주소 홍보와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주소정책이 시민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에너지서비스㈜(대표 박영진)로부터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3,7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에너지서비스㈜는 김천산업단지 내 위치한 화력 발전업체로, 발전소 운영으로 인한 지역사회 영향을 고려해 장학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거주 중인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박영진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매년 의미 있는 기탁을 실천해 주시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김천시도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에너지서비스는 장학금 전달 뿐 아니라 연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시정의 발자취를 기록으로 재조명하는 기획전시 '김천시정, 기록으로 말하다 ‘행정박물展’'을 개최한다. ‘행정박물展’은 외부 평가로 수상한 상장과 상패로 구성됐으며, 단순 수상 이력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그 이면에 담긴 행정의 과정과 고민, 그리고 미래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재조명한다. ▲소통행정, ▲복지문화, ▲맞춤교육, ▲경제도시, ▲상생발전의 시정 방침을 주제로 시민들은 김천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행정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에필로그 공간에서 관람객이 직접 김천의 미래에 대한 한마디를 남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록이 시민의 목소리와 만나 미래 김천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았다. 김천시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히 과거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행정 기록이 앞으로의 시정을 설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라며, “많은 시민과 직원들이 전시를 통해 김천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김천의 다음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정, 기록으로 말하다 ‘행정박물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