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노인 건강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은 ‘감초한의원’과 ‘경희우정한의원’으로, 두 의원은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대한노인회 인천미추홀구지회와 미추홀구 한의사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인 이동률은 높으나 의료시설이 부족한 원거리 중심 경로당을 선정해 한의사들이 직접 방문, 집중적인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무료 침 시술과 개인별 한방 건강 상담 등 맞춤형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으며,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간 및 대상 경로당 수를 확대해 운영했다. 특히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어르신 전원이 ‘만족’이라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표창을 통해 현장에서 헌신한 의료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
(포탈뉴스통신) 미추홀구 노숙인요양시설 다사랑의 집(원장 김남순)은 지난 29일 로운심리상담연구소(소장 김명화)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심리 지원 및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사랑의 집 생활 노숙인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사랑의 집 생활 노숙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 등 전문 심리상담 지원, 협약기관 간 업무 지원 및 협조 등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명화 소장은 “현장과 전문 기관이 협력할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라며, “상담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사랑의 집 이용자들의 마음 회복과 삶의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남순 원장은 “노숙인의 자립 과정에서 심리·정서적 회복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심리 지원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경인로252번길 일대에 추진한 ‘수봉마을 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 만들기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 도시재생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구는 대상지가 주민생활권과 인접한 공간인 점을 고려해 주민설명회와 현장 회의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사업에 적극 반영했다. 구는 동네 곳곳에 방치돼 있던 자투리땅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총 8개 구간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했다. 목재 플랜트를 설치해 수목을 심어 정원 공간을 조성하고, 앉음벽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확충했다. 특히 1구간인 ‘천만년 쉼터’는 기존에 경사진 공간에 통석 의자만 설치돼 이용률이 낮았으나, 평지 조성과 함께 운동기구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녹지공간 역시 블루엔젤과 꽃잔디를 심어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생활밀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석바위시장 내 두리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을 전면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노후 놀이시설물 전면 교체, ▲공원 진입 계단 정비, ▲보도블록 교체, ▲운동기구 교체 등으로, 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개선 사업에는 ‘개구리’를 테마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놀이시설물과 공간 구성 전반에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유도하고, 공원 이용의 즐거움을 높여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보도블록과 진입 계단을 전면 정비해 보행 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노후화한 운동기구도 전면 교체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으로서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두리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통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5년 공무원 후생 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 장려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추진한 후생 복지사업 가운데 직원 호응도와 효과성, 파급성이 우수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 심사를 통해 종합 평가가 진행됐다. 미추홀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직원복지 전담팀을 신설하고, 예산 중심이 아닌 직원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체감형 복지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격려 프로그램 운영, 직원 소통 채널 운영, 직원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 등은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작은 의견 하나하나를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해야 행정도 건강해진다는 믿음 아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연암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반려동물 생명존중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중 하나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반려견 문제행동 예방과 반려문화 인식개선을 목표로 ▲퍼피 사회화 교육 ▲문제행동 반려견 가정 방문교육 ▲CSP(Canine Socialization Program) 사회화 교육 ▲어린이집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퍼피 사회화 교육은 어린 반려견이 사람과 환경에 긍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가정 방문교육은 전문가가 직접 문제행동 원인을 분석해 맞춤형 개선을 지원한다. CSP 사회화 교육은 체계적인 자격증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의 전문성 및 반려견의 사회 적응력을 높인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교육은 아이들이 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반려동물 친화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인식
(포탈뉴스통신) 춘천시는 30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국제도시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내부위원을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국제협력, 산업, 교육 분야 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제교류협력 및 외국인정책과 관련한 업무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또 국제도시화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국제도시화위원회는 국제교류협력과 외국인정책 전반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다. 춘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국제교류협력 사업과 외국인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도시화위원회를 통해 국제교류협력과 외국인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중장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와 부안 청호수 간척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호수 간척지 스마트복합쉼터는 하서면 청호리 928-3 일원에 주차장 38면과 전기차충전소, 특산품 판매시설, 산책로 등으로 조성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호수 간척지 스마트복합쉼터를 국도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교통·관광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부지 확보와 건축 등의 인허가,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고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사업에 필요한 제반 업무 행정지원과 사업비 위탁 및 집행점검 등을 담당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호수 간척지 스마트복합쉼터에는 단순한 휴게 기능을 넘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편의시설, 판매시설, 전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도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스마트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안의 매력을 알리는 관광산업 활성화의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공무원 11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총 14개 직렬 112명으로, △행정 50명 △세무 7명 △복지 4명 △공업 16명 △농업 1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보건 7명 △의료기술 3명 △간호 1명 △환경 3명 △시설 12명 △방재안전 1명 △운전 3명이다. 이들은 시 산하 사업소 및 일선기관에 배치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대민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공무원들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시민의 눈높이에서 듣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행정 △원칙과 청렴을 중심에 둔 공정한 업무 수행 △배움과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당부하며, “업무 수행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는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말고, 조직의 절차와 선배 공직자들의 도움을 적극 활용해 달라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2026년도 군산사랑상품권을 총 3,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026년 군산사랑상품권은 3,000억 원(지류 200억 원, 모바일·카드 2800억 원)이 발행될 계획이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선순환 경제 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시는 추후 정부 예산이 추가 지원되면 발행액 추이와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발행되는 상품권은 결제 편의성 증대와 발행 비용 절감을 위해 모바일 및 카드형의 비중을 높게 배정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통합 70만 원이며,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의 경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배려하고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과 동일하게 구매 대상을 만 65세 이상(2026년 기준 1961년생까지)으로 제한했다. 또한 만 65세 이상 시민은 월 통합 한도 70만 원 중 최대 10만 원까지만 지류 상품권으로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주최자는 없지만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앞산 해맞이를 앞두고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남구는 병오년 첫 해맞이를 위해 시민 3,000여 명이 몰릴 것에 대비해 앞산 일대 주요 지점에 공무원, 경찰, 소방, 경호업체 등 총 130여 명을 배치하고 앞산전망대, 앞산 정상 능선 등 주요 지점별 최대 수용인원 기준에 맞게 인파를 통제하고 관람객에게 우측보행 및 보행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인파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일출 이후 혼잡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재배치하고 인파를 통제하여 순차적으로 하산을 유도하는 등 순간 다중운집에 대비하여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비상상황 대비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대면심의를 추진했으며,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년 앞산 해맞이는 주최자는 없지만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바 인파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2025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고, 대구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남구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2026년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겨울예술놀이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예술놀이터'는 아동·청소년들이 놀이처럼 예술을 경험하고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겨울방학 특집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무용, 오케스트라, 발레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배우고 익히는 문화예술교육의 첫 경험을 시작으로 ‘꿈의예술단’까지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꿈의무용단, 꿈의오케스트라, 어린이발레단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겨울예술놀이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꿈의예술단’사업의 취지를 잇는 프로그램으로 영덕 자체 예산으로 진행된다. ‘꿈의예술단’은 1회성 단기 체험교육을 넘어 아동·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나아가 예술감수성을 갖춘 전인적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여건에 맞는 예술단 운영을 통해 흔히 문화예술의 사각지대로 알려진 지역의 어린이들이 양질의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받고
(포탈뉴스통신)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사)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환아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기원했다. 공사 문석환 사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환아들이 건강을 되찾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교통공사]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충주 전역을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이 포함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며, 충주가 중부내륙 교통·물류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30일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일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제2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개통행사에 참석해, 충주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중부내륙 핵심 교통망 완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충청북도지사, 주시장충주시장, 제천시장, 음성군수 등 관계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사업 완공의 의미를 공유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연장 57.8km 구간을 4차로로 신설·개량한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을 연결하는 가운데, 충주 구간은 주덕·대소원·중앙탑·금가·산척면을 관통하는 20km로 전체 노선의 중심축을 이룬다. 이 구간은 충주 산업단지와 물류 거점, 생활권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충주의 도시 기능과 광역 접근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전 구간 개통으로 청주에서 충주까지 이동 시간은 기존 85분에서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