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2일 강화 지역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한 졸업앨범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푸르미재단, 기호일보, 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후원했으며, 관내 소규모 초·중·고 19개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앨범을 무상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 지역은 지리적 특성과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가 많아 졸업앨범 제작에 따른 학부모 부담이 큰 지역으로, 이번 지원은 학생들이 차별 없이 졸업의 의미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공동 주최 기관들은 이번 전수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교육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졸업앨범은 학생들의 성장 과정과 학교 공동체의 기억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라며 “이번 지원이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복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2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강화 결이음교육과정 및 작은학교특색교육과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결이음교육과정과 작은학교특색교육과정의 2025학년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소규모 학교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 2026학년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이음교육과정은 강화 지역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강화형 교육과정으로, 학교별 특성을 살린 ‘따로’ 수업과 권역별 동학년·동교과가 함께하는 ‘같이’ 수업을 병행해 학생 간 협력과 사회성 함양, 공동체적 성장을 목표로 초·중학교 전반에 걸쳐 운영한다. 행사는 개회식과 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초등 대상 수상작 양사초등학교의 ‘우리 학교가 사라지기 전에’을 상영해 작은 학교 교육의 가치를 되새겼다. 1부에서는 ‘작은 학교의 큰 배움 사례 나눔’을 주제로 작은학교특색교육과정과 초·중등 결이음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2025학년도 운영 결과 및
(포탈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과밀지역 초등 돌봄 대기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학생 대상 체험 중심 특강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2월 18일 마술쇼 특강에 이어, 12월 22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타 테라리움 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리 용기에 식물을 심고 산타 인형으로 꾸미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계절의 분위기를 느끼며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선인장과 산타 인형으로 테라리움을 만들어 재미있었고, 집에 가져가 계속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산타 테라리움 특강에 이어 도예 체험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며, 12월 한 달간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겨울방학 기간에는 초등한문, 교육마술, 어린이합창, 신나는 영어, 경제놀이터 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과 함께 영화 관람, 인천국민안전체험관 방문 등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
(포탈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위기 학급의 학습권 회복을 위한 ‘2025학년도 동부 학생성장 도움넷 위기학급 솔루션 프로그램’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위기 학급을 대상으로, 학급공동체 회복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15개 학급이 참여해 학급별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지원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사의 의뢰를 바탕으로 학급 내 어려움을 진단하고, 외부 전문가와 연계해 갈등 조정, 학급 응집력 강화, 회복적 생활교육, 평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수업 중단이나 관계 갈등을 겪는 학급에는 교사·학생·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회기별 프로그램을 적용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왔다. 프로그램 종료 후 교사 대상 모니터링 결과, 다수의 학급에서 학생 집중도 향상과 갈등 감소, 학급 분위기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움넷 솔루션은 교실 내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조기에 진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 중심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 기관 소속 공무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혈중알코올농도별 처벌 기준, 공무원 징계 및 신분상 불이익, 실제 적발 사례와 인명 피해 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TV가 제작한 음주운전 예방 영상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각 기관과 학교에서 자체 교육이나 연수에 활용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생명과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모든 교직원이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책임을 인식하고 안전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관리자와 실무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청렴 행동규범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규범은 업무 전반에 요구되는 기본적인 청렴 기준을 명확히 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행동규범의 실천을 위해 청렴 행동규범과 청렴 명언을 담은 탁상달력 등을 제작·배부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 행동규범이 일상 업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 ‘개교업무추진단 운영평가 보고회’를 열고, 2019년 전국 최초로 구성한 개교업무추진단의 6년간 운영 성과와 신설학교 지원 체계의 변화 과정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인천송빛초등학교, 인천검단나래유치원, 인천은송중학교, 인천이음고등학교, 인천신검단초등학교 등 5개교의 개교 준비 및 초기 운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교업무추진단의 성과를 종합 점검했다. 개교업무추진단은 학교 설립 준비부터 개교 이후 초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총괄기구로 지난 6년간 유치원 8개원,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42개교의 안정적인 개교를 지원해 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를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수요자 의견을 반영하는 참여형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신설학교 공간지원단’과 소통협의회를 기반으로 기획·설계·준공·개교 준비 전 과정에 학생·학부모·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있다. 또한 개교 6개월 전부터 지자체 및 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해 통학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인천광역시 일시청소년쉼터‘꿈꾸는 별’, 계양구 학대피해아동쉼터‘도토리’,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예림원’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각 기관에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살피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인천 지역 10개 대학 총학생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사)인천청년청을 비롯해 인천대학교, 겐트대학교 등 인천 소재 10개 대학 총학생회 임원과 사범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주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 공교육의 역할과 인공지능 활용 교실 수업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지역 10개 대학 총학생회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자율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은 인천시교육청이 지향하는 학생성공시대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시대 변화를 읽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은 인천교육의 ‘읽걷쓰’ 철학과도 결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학생회 임원진의 활동은 인천 학생들에게 선배 시민으로서 좋은 귀감이 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총학생회 임원들은 전공과 연계한 교육봉사와 전시 활동 등을 중·고등학생에게 확대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팔마 족구장에서 순천시체육회, 순천시 족구협회와 함께 ‘제21회 순천시장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2025년 순천시 마지막 체육대회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야외 구장을 전국 최초로 5면 규모의 실내 돔구장으로 개선한 이후 처음 열린 대회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모든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대회에는 순천을 비롯해 여수, 광양, 나주, 고흥, 완도, 영암, 제주 등 8개 시‧군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함께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다졌으며, 최종 결과 ▲통합 1‧2부 순천시 샤크클럽 ▲통합 3부 순천시 샤크클럽 ▲관내부 순천시 호반B클럽 ▲50대부 순천시 OK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앞으로도 족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24년 실적) 전국 새일센터 평가에서 순천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순천새일센터’)가 3년 연속 상위 10%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일반형 새일센터 13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순천새일센터는 ▲취·창업 실적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운영 ▲경력단절 예방사업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노력 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서비스 품질과 원스톱 연계 시스템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경기 침체로 위축된 구인 시장에 대응해 구인업체와 인턴 연계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업자와 기업의 장기근속을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온라인 취‧창업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여성 창업지원 부분을 새롭게 확장한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순천새일센터는 2005년 사업 위탁 이후 지역사회 경력단절여성의 경력개발 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매년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취업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최근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천시는 올해 실시한 광업·제조업조사와 사업체조사에서 국가·지역통계 작성 등 국가위임사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객관성과 신뢰성을 갖춘 통계데이터 구축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역에 맞는 통계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우수 조사요원 선발과 실질적인 사전교육, 조사 과정에 대한 수시 점검 등을 통해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체계적인 조사 홍보와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조사 대상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조사 불응률 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국가와 지역 정책 수립,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실시되는 경제총조사도 철저히 준비해 국가 정책은 물론 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통계조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3개 분야에서 잇따라 수상을 하며 명실상부한 “일류 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행정 성과를 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정책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상’ 수상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2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변화하는 환경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사업과 AI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이 높게 평가됐다. △ 의료급여 사업 평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어 지난 15일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도 의료급여 실적,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부당이득금 징수 등 주요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장기입원 예방을 위한 재가 의료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지난 22일 순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노동시장 현안과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순천시장을 비롯해 노동계, 경영자단체,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고용안정 및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이 함께 채택한 ‘고용안정 및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선언문’에는 ▲계속고용제도 발굴을 통한 고용안정 및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 ▲산업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순천형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를 위해 지역 경제주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일류도시 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 여건 악화와 급격한 노동환경의 변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일류 순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송광사의 대표 건축물인 ‘순천 송광사 침계루(枕溪樓)’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개울을 베고 누운 다락’이라는 뜻을 가진 침계루는 조계산 계곡을 끼고 세워진 정면 7칸, 측면 3칸 규모의 2층 사찰 누각이다. 승려들의 교육 공간인 강원의 강당이자, 대규모 불교 행사와 집회가 열리는 장소로 활용되어왔다. 규모 면에서도 “위층에는 천 명이 앉을 수 있고, 아래층에는 몇 장(丈)의 깃발도 세울 수 있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로, 보물로 지정된 고창 선운사 ‘만세루’에 이어 국내 사찰 누각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또 역사적으로도 고려 말에 창건되어 14세기 목은 이색의 시 「제침계루(題枕溪樓)」가 전할 정도로 송광사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건물이다. 1688년(숙종 14) 현익과 해문 두 스님이 중건한 이후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보존 가치 또한 높다. 특히 일반적인 사찰 누각이 대웅전 앞에 자리해 대중법회 장소로 사용한 것과 달리, 침계루는 승보사찰인 특성을 반영해 승려들의 수행공간인 강원 안 요사채(법성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