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을 선발하기 위해 ‘제18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후보자를 7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은 동해시 여성의 발전과 성 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한 사람에게 동해시장 상패를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양성평등 의식확산과 여성들의 권익 및 사기 진작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미있는 상으로, 2007년부터 시행해 현재까지 총 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온 바 있다.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추천요건은 △ 동해시에서 출생했거나 추천마감일 기준 동해시에서 5년이상 거주 △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헌신한 여성이다. 후보 추천권자는 주소지 동장, 각급 기관 · 단체의 장, 출향 단체의 장이며, 동해시청 가족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중 수상자 1인을 선정 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동해시양성평등대회에서 시상식을 통해 상패를 수여 할 예정이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시는 변화하는 채용트렌드에 발맞춰 동해시 청년층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2025 동해시일자리지원센터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취업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4개월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취업아카데미는 심커리어(SimCareer) 진단, 스피치 훈련 및 비즈니스 매너, 실전대비 모의면접, 멘탈관리 및 심리검사 등을 교육한다. 청년층 구직자들이 채용시장에서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첫 프로그램인‘심커리어(SimCareer) 진단’은 데이터 기반의 진로 성향 분석을 통해 개인의 선호 직업군을 파악하여 취업 전 진로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대비 할 수 있도록 돕는 검사이다. 본 과정은 7월 8일(화)부터 7월 20일(일)까지 약 2주간 20명의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동해시청’ 및 ‘청년공간열림’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 취업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도로온도 상승과 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7월 7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살수 작업에 나섰다. 시는 살수차 1대를 투입해 폭염이 심한 13시부터 16시까지 천곡동, 북삼동, 발한동 등 보도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작업을 펼쳤다. 도로 노면 살수작업은 폭염으로 뜨거워진 도로를 식히고 표면 온도를 낮춰 열섬 현상과 열기 확산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형 건설과장은 “폭염경보시 탄력적 살수작업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통신) 아트센터인천은 7월 매주 토요일마다,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클래식의 정수를 담은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트센터인천의 7월 기획공연은 실내악, 협주곡, 대편성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구성의 폭을 넓혀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집중 조명한다. 관객들이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무대는 7월 12일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임윤찬의 듀오 리사이틀이다.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로 맺어진 인연으로, 듀오 리사이틀 무대를 함께 꾸민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클래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교향적 무곡’과 슈트라우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장미의 기사 모음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섬세한 해석이 빛나는 손민수,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각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임윤찬이 교감하며 완성하는 피아노 앙상블로 기대를 모은다. 7월 19일에는 세계 최정상 첼로 앙상블, 베를린 필하모닉 12 첼리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베를린 필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오는 7월 11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경하홀)에서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2025년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 미래 신성장 산업과 과학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을 목적으로, 전국의 대학(원)생, 대학교원, 출연연 연구원,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 대회는 기술창업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창의성과 사업성, 기술성, 팀 역량 등을 고루 갖춘 참가자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대-ETRI 대경권 학연플랫폼사업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주관한다. 총 22개팀이 신청했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3주간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되며, 대회 당일 발표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과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에 입주할 2학기 입사생을 7월 10일(목)부터 23일(수)까지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2023년 3월 개관한 이래,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숙사 사생실은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2학기 입사생은 기존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263여 명이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다니는 만 39세 이하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선정 결과 발표 후 공실 발생 시 만 39세 이하 청년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생들은 한 끼 5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 식당을 이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세탁실, 독서실 등 기숙사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과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경비체계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기숙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기숙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는 공공과 노사가 상생하는 열린 문화공간인 노사평화의 전당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심 외곽지역 거주자 및 일자리 정보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가 취업 상담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 정보 제공 ▲직업훈련 및 청년·중장년 특화 프로그램 안내 ▲대구일자리포털 안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구광역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달성군 소재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현장 상담 행사도
(포탈뉴스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종욱 국회의원(경남 진해/국민의힘)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0~2024년) 불법 튜닝 등 안전기준 위반으로 단속된 자동차가 8만4,347대, 위반 건수는 12만7,257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은 고속도로 등에서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한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욱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안전기준 위반으로 단속된 자동차는 2020년 7,821대 → 2021년 1만1,932대 → 2022년 1만9,367대 → 2023년 2만1,434대 → 2024년 2만3,793대로 지속적 증가 추세다. 5년 만에 3배 이상 늘어났다. 한편 같은 기간, 광역단체별로는 제주가 24.8배, 울산이 9.6배, 충남이 6.0배 증가하여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안전기준 위반 항목별로는 ‘타이어 불량 등’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타이어는 자동차의 안전과 주행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타이어 불량은 심각한 사고로 이어져 인명과 재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차종별로는 화물차가 총 4만8,814대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올바른 질환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자조모임’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심리적 지지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효율적관리 방법과 생활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모집은 아토피 질환자 및 가족 과 알레르기 민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자조모임에 참여할 희망자 15명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일정은 오는 8월 7일부터 28까지 매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 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목을 이용한 천연가습기, 다용도함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해 천연비누, 감정오일 만들기 체험 및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환자 조기 발견, 적정 치료, 지속적 관리가 중요하며 만성적으로 재발할 경우 일상적 사회활동 제약 등으로 삶의 질을 초래할 수 있어 올바른 지식습득과 생활 속에서의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영순)가 지난 8일, 양성평등정책 지원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위한 양성평등사업의 일환으로 시로부터 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함께 그리는 안전하고 평등한 김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 여성단체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단체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지역사회 내 여성의 역할, 폭염 속 안전한 생활 대응 방법과 맞돌봄 육아를 위한 간편한 아이간식 만들기 교육으로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단체의 실천 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가 변화의 중심이 되어 김제시가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기술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체험을 운영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디지털헬스케어 체험교실'을 추진해 관내 읍면지역 40개 마을 및 보건지소·진료소를 직접 찾아 디지털 건강관리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KTCS와 손잡고 진행하는 협업형 디지털 교육사업으로 노년층에게 가장 큰 관심사인 ‘건강’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술과 노년층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첫 교육사례다. 김제시 고령인구 비율이 27.3%에 달하는 김제시의 초고령 지역 특성을 반영, 기존 집합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마을 단위 찾아가는 적극행정 서비스로 혁신을 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4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취약 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77.5%로 특히, 고령층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71.4%로 가장 낮게 나타나 이에 김제시는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위해 건강을 테마로 한 찾아가는 체험형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
(포탈뉴스통신) 정성주 김제시장이 역대급 폭염에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과 선제적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폭염피해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대책 방안을 강조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비상 1단계를 가동해 폭염대응에 대응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재난방송 송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시민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 25개소에 생수 비치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6월부터 무더위쉼터 286개소(공공청사 27, 마을회관 231, 종교시설 등 28)에 냉방기 시설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현재 운영 중이다. 야외 근로자에 대한 보호도 강화해 농업, 건설·산업 현장에서 14~17시 무더위 휴식시간제 도입 및 현장 내 응급장비를 배치해 공사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통행이 많은 지점에는 그늘막 1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38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가 1967년부터 시행한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도입한 것으로 공장 가동 시점에 맞춰 필요한 인력을 미리 교육하고 채용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정부 주도형 인력양성 사업이다. 시는 (사)전북산학융합원(원장 강승구) 등과 함께 내년 3월까지 국·도비 1억8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7천6백만원을 투입해 국내 1위 냉동밥 전문회사로 우리시 향토기업인 농업회사법인(주)한우물의 인력 채용을 도울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한우물은 328억원을 투자해 오는 8월 제3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규 사업장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선발해 약 4주간의 기업 맞춤형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지방투자 이행의 부담을 덜게 됐다.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하는 교육생에게는 275만원의 교육훈련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김제시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이 사업장 가동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성덕면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공유재산을 매각하며, 반세기 동안 이어진 고충 해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매각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 결정에 따른 것으로, 총 17명의 주민이 주택부지와 농지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이들 주민은 1976년 산림청의 화전정리사업 당시 적절한 보상 없이 공동묘지로 강제 이주당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온 이들은 대부분 70~80대 고령자이며, 1세대 부모 가운데 생존자는 단 2명뿐이다. 주민들은 지난 2024년 3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했고, 권익위는 주택과 농경지를 감정평가 기준으로 매각하되, 주민들이 대지와 농지로 개량한 점을 반영해 개량비의 30%를 감액한 금액으로 매각하라고 조정했다. 시는 권익위 조정에 따라 지난 2월 6일 주민대표와 정성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조정을 체결했다. 이후 3월 주민설명회, 4월 김제시의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약 2달간 매각 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그간 마을 진입로 확장, 농로 포장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병행 추진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주택과 농지를 되찾은 주민들은 감격의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ERA)에서 주관한 2025년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았으며, 9년 연속으로 국제적 시험·검사 능력을 공식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ERA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해 환경오염물질 분석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평가받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이다. 시험에 참가한 기관은 ERA에서 제공한 미지의 시료를 분석한 뒤 결과값을 제출하고, 분석 정확도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의 3단계로 평가받는다. 2025년 시험에는 총 32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중금속 등 12개 항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을 획득했다. 이는 2017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시험을 통과해온 결과로, 9년 연속 국제 분석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연구원은 국제공인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도내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지난 4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료 채취 실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