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도군과 노화읍 청년연합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마곡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완도 전복 상생 할인 판촉 및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완도 전복 1kg(9~10미) 할인 판매 ▲전복 시식회 ▲전복 나눔 행사 ▲해양치유 홍보관 ▲전복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전복 할인 판매 코너에서는 전복 1kg을 정상가 보다 할인된 2만 5천 원에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명절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13일에는 완도군전복협회가 부천에서 열린 광주전남시도민회 창립 70주년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22개 시군 및 광주시 향우들을 대상으로 전복 시식 및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전복 산업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복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과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완도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농촌여성리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실시한 교육에는 농촌사랑연구회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꽃사랑연구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강사와 보조강사로 참여해 탄소중립의 이해 등 이론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했다. 또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농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오는 23일에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주제로 정보 공유와 친환경 세제 만들기 실습이 이뤄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가족센터는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사업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총 36회(필기 12회, 실기 24회)기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꾸준한 학습을 통해 전문적인 조리 역량을 쌓았다. 수료생들은 오는 10월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강사로 나서는 등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오는 19일과 20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황혼로맨스 ‘오늘부터 1일’ 공연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2025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산청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큰들 주관으로 열린다. 큰들의 신작 창작공연인 황혼로맨스 ‘오늘부터 1일’은 배우자를 잃고 외로움에 빠진 여섯 노인들이 행복복지관 로맨스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로미오 김운호와 줄리엣 양미숙 등 주인공의 운명적인 사랑을 중심으로 국밥 골목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편견이 없는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공연은 5세 이상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네이버 검색 또는 QR코드, 관련 링크를 통해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창작극 발전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포탈뉴스통신) 경남도 민방위실기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산청군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열린 ‘제14회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종목 일반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민방위업무 유공도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항상 지역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민방위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는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에 헌신해 온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및 실기경진대회 시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퍼포먼스 △민방위 발자취 영상 시청 △민방위 발전공연 △민방위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군민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9월 22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총 18,24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관내 40개 보건기관 및 1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군민(14~64세)은 10월 28일부터 관내 보건기관에서 유료(10,000원) 접종이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신안군 보건소 김현희 보건소장은 “독감은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11월 이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이 유례없는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3년 만에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퍼플섬 아스타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랏빛 아스타 국화로 물든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축제 기간 이후에도 10월 말까지 아스타정원을 개방하여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아스타 국화를 계속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퍼플섬은 이미 2020년 이후 2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섬 전체를 감싸는 보랏빛 꽃과 나무, 그리고 바다와 갯벌, 하늘과 구름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총 1.5km에 달하는 해상 보행로 ‘퍼플교’는 섬과 꽃,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퍼플섬의 또 다른 명물로 손꼽힌다. 이러한 퍼플섬의 독창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은 2021년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으로 입증됐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운정역 주변과 가람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버경찰대원 20명이 참여해 담배꽁초 및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적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에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깨끗한 운정1동을 만들기 위해 대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섰다”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이라 매우 보람됐다”라고 밝혔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봉사정신과 책임감 있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세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9월 15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버경찰대원 32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 행복한 노년 인생 설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를 넓히고, 인생 후반기를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사 유경(어르신사랑연구모임 대표) 씨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따뜻한 소통 방법 ▲긍정적 자아 인식 ▲공감 능력 향상 ▲노년기 삶의 의미와 목표 재발견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버경찰대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참여형 활동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노년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희섭 월롱면 실버경찰대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대원들 간의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살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삶의 지혜와 따뜻한 정서를 나누며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실버경찰대원분들이 지역사회의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탄현면은 관내 거주하는 한부모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들의 미래 발판을 위한 진로탐색의 기반 마련과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자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바늘이야기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탄현면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자녀들을 위해 기획한 신규 사업으로, 법정 한부모가구 중 중고등학생 자녀의 학원비를 한 과목 기준 월 최대 50만 원까지 1년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업(Dream_Up) 사업’은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학습이 단절되지 않고, 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도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꿈을 위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이 사업은 탄현면에서 올해 신규 추진 된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지원 사업 이후 뜨거운 호응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이 환경적 제약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립 역량을 갖춘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받고 꿈을 향해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적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녩년 금촌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인 ‘행복마을 다문화 캠프’와 연계해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금촌1동 유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 현장에는 다문화 체험공간 마련되어 즉석에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설문조사도 이루어졌다. 총회 본식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으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금촌1동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와 2026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설명하고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이에 앞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의제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219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주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2026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반딧불이야 돌아와 금촌천 살리기 ▲금촌1동 꽃정원 조성 ▲알록달록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등 총 3개 사업으로, 내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6일 문산읍 내포2리에서 제167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과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민선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책 중 하나이다. 이번 내포2리 이동시장실은 30여 명의 마을주민이 참석해,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요청 ▲인도 및 도로변 풀 깎기 ▲ 도로변 불법주차 단속 ▲천원택시 노선 변경 ▲하수관로 정비사업 및 하수맨홀 단차 불편 개선 등 마을 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삶 더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며, 주제와 방식에 제약 없이 가감 없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중앙도서관 1층에 작은도서관 홍보관 ‘마을공감’을 조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작은도서관들이 마을 독서 문화의 중심으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마을공감’은 파주시 85개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마을 곳곳에서 각각 진행하고 있는 독서 프로그램, 독서 동아리 활동, 공공도서관 연계 활동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홍보 공간이다. 특히 ‘작은도서관 자료검색대’에서는 각 작은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서 검색과 이용 방법을 소개하며, 공공도서관에서 예약이 밀린 인기 도서를 작은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중앙도서관 운영시간 내 언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거주 지역의 작은도서관 정보를 쉽게 접하고, 다양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수시로 내용을 갱신할 계획이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지난 7월부터 중앙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지원 업무를 통합 운영함에 따라 ‘마을공감’홍보관을 새로 기획했다”라며 “이 공간에서 관내 작은도서관의 활동 내용과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을 운영하고 있다. 노화나 치매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인지기능을 자극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신문을 활용하는 인지훈련 활동과 공예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조리읍에 위치한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치매는 다른 질병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찬 노년기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모 대상 산후우울증 예방 교육 및 마음건강 선별검사 등 ‘행복맘 프로젝트’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보건복지부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출산 후 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68.5%, 觙년 실태조사 결과인 52.6%에서 3년 만에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산후우울증 진단을 받은 경우는 6.8%이며, 상담 등 도움을 받은 비율은 10.2%에 불과해 출산 이후 산모 대상 정신건강 관리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파주·운정 보건소 산전후 우울증 예방 교육 및 내소 마음건강 선별검사(불안, 우울, 스트레스, 자살사고, 산후 우울) ▲온라인 검진 상시 운영 등이 있다. 협약기관을 통해 2025년 산모 및 난임치료자 등 총 712명이 참여했고,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여한 산모는 “임신기간 동안 감정 조절이 안되어 눈물이 많아지면서 막연하게 걱정만 많이 했는데,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가까이 있어 마음이 편했고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